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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보람을 아이들과 함께

 
선주원남동 새마을 남ㆍ녀지도자(회장 박춘우.박희자)들은 어린 유치원생들이 함께 가을 수확의 기쁨을 만끽 하고 있다.

선주원남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구미등기소 뒤 9백여평의 새마을 고구마 밭에서 관내 어린 유치원생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를 시작하여 가을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고구마 캐기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공한지의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봄부터 정성들여 가꾸어 고구마를 수확하게 된 것이다.

고구마 수확은 관내 여러 유치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매일 2, 3백명의 유치원생들이 참여하고 있고 그동안 1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박희자 회장은 “땀 흘려 일한 결실을 어린 아이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인스탄트 식품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가을 수확의 기쁨을 알게 된 것 같다 ”며 대견해 했다.

한편, 박정훈 선주원남동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봉사활동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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