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에서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 18일(월) 깊어가는 여름날 오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마음을 Dream니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의 주민 및 시설 등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합창단에서는 합창, 오카리나 공연 등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밝고 건강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달, 건전하고 활기찬 분위기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두희 합창단장은 “구미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합창단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새마을정신 확산,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래 지난 32년간 각종 합창대회 수상은 물론 봉사활동, 연주회 등을 통해서 구미의 문화·예술 활동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합창에 관심 있는 구미시 여성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