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7일(금) 오전 11시 30분 구미역에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25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 시민이 가정 내에서 지킬 수 있는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의미 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이다.

또한  금요직거래장터를 이용하여 추석명절 대목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명절 보내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포인트제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한편, 우준수 환경정책과장은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길 대중교통 및 친환경 차량 이용, 알맞은 양의 명절음식 준비,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