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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權禹相) 칼럼 =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위대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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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위대한 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힘」이 간직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마음속에 그런 힘이 있는지 조차 모르며, 거의 사용할 줄도 모른다. 만일 이 힘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인간의 소망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미국의 H. 웹스터라는 화가는 애리조나 주 탁손 시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화가가 되었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시카고에서 일어난 어떤 일 때문입니다.” 그의 눈은 생기가 넘치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 같은 미소를 입가에 띄우고 있었다. 그는 다시 말했다. "내 나이 다섯 살쯤 되었을 때 어느 거리에선가 그림을 그려 파는 사람이 눈에 띄었는데, 그의 그림은 첫눈에 반할만큼 아주 아름답고 훌륭한 그림이었습니다. 나는 깊은 감명을 받고 멈추어 서서 그림을 그리는 그를 정신없이 쳐다보았습니다. 아버지가 가자고 재촉하자 나는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그때 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나는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화가가 되겠다고 혼자 중얼거리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대학교수였기에 나를 교육자로 키울 생각이었지만 나는 화가가 되겠다는 고집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후 여기 저기에서 상을 받고 여러 단체에서 보조해 주어 연구비를 마련하게 되자 부모님은 비로소 나를 이해해 주었고, 그 때부터는 힘껏 나를 도와주었습니다.” 말을 끝낸 그의 눈동자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감회와 짙은 우수가 깃들어 있었고, 꿈처럼 지나온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었다. H. 웨스터는 훌륭한 화가로 성장했다. 미국의 대형미술관에는 그의 그림이 여러 점씩 진열되어 있고 많은 명예가 그에게 주어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그는 휴가차 애리조나 주로 갔다. 그때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곧 바로 들것으로 옮겨야 할 만큼 걷기가 어려웠다. 두 개의 목발로 어느 정도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안락의자에 기대 앉아 있는 때가 많았다. 특수하게 만든 식기를 사용하여 그런대로 혼자 힘으로 식사는 할 수 있었지만 옷을 입거나 벗을 때는 도움을 받아야 했다.

 

 

 

병이 악화되자 손에 마비증상이 나타나 굳어서 화필(畵筆)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H. 웹스터는 절망을 모르는 위대한 화가였다. 입에 화필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여 마침내 다시 그림을 그리는데 성공하였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힘」이 있다. 그러기에 사람은 누구나 부단한 열정을 쏟으면 소망하는 뜻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단정해 버린다.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자기의 장래 계획을 세워 끓임없는 열정을 쏟으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다만 그 성취에 있어서 「마음의 힘」을 결코 옳지 못한 목적을 위해 사용해선 안된다. 미국 서남부에 사는 카톨로스는 우연한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사비엘’ 교회까지 8마일 거리를 가면서 이틀이나 갈렸다. 가다가 쉬고 자고 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교회에서 도착하자 엎드려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놀랍게도 마비증세가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이다.

 

 

로마의 격언처럼 「신념은 힘을 준다」 「마음의 힘」은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사람이 이 세 세상에 나온 이래 「선과 악」이라는 두 개의 큰 힘이 끓임없이 작용해 왔다. 이 두 가지 모두가 무섭도록 강한 힘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작용하는 근본 원리가 「마음의 힘」이다. 「마음의 힘」은 한 사람의 힘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훨씬 큰 집단의 힘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군중심리나 폭동이라고 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서양사는 보면 그 힘이 좋은 방향으로, 건설적인 쪽으로 작용했을 때 종교개혁이라든가 르네쌍서 시대의 문예부흥과 같은 문화발전의 획기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어느 것보다 강력한 것이 「마음의 힘」이다. 그 힘은 행복을 가져오지만 재해를 부를 수도 있어 오로지 행복(善)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목표가 없는 삶은 유랑인생이다. 당신의 목적, 큰 목표를 향하여 그것이 악(惡)이 아니라 선(善)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보라. 그러면 반드시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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