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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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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權禹相) 칼럼 = 직장이 위험한 곳이 되는 요인들

칼럼 직장이 위험한 곳이 되는 요인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산업현장에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직장을 위험한 곳이 되게 하는 요인들이 많다. 이런 일은 우리나라 근로자들만이 겪는 일은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있는 안전 기구인 워크커버가 배포하는 포스터에 굵은 글씨로 쓰여 있는 표제어체 이렇게 쓰여 있다.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직장에서 일하다 죽은 사람이 더 많다.」 직장인들은 흔히 일을 잘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력을 받는다. 일본에서는 유가족이 제기한 보상금 청구에서 가로시(過勞死) 즉 “과로사”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일본의 사무직 근로자 중 40%는 과로하다가 죽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청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 변호사는 “일본에서는 해마다 적어도 3만 명의 가로시(過勞死)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회사들이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 조정과 인원 감축을 단행함에 따라, 고용인들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더 큰 압력을 받게 된다. 「영국 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에서는 인원 감축이 고용인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하였다. 특히 생

권우상(權禹相) 칼럼 = 평창올림픽, 북한은 무엇을 노리나

칼럼 평창올림픽, 북한은 무엇을 노리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독일의 히틀러는 11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과 50여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육상 경기장 등, 100개 이상의 건물을 지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라디오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히틀러는 라디오가 자신의 독재체제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전 선동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림픽 장면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여 다큐멘타리(영화)로 만들어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도구로 이용했다. 히틀러의 애인이라고 알려졌던 ‘레니 리펜슈탈’은 올림픽 영화제작을 담당한 장본인이다. ‘레니 리펜슈탈’이 만든 베를린 올림픽 다규멘타리 '올림피아'는 영화사에서 아주 중요한 걸작으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레니 리펜슈탈’은 히틀러에 협조했다는 죄목 때문에 인생에 어려운 고통을 겪었다. 이 여자가 만든 영화 때문에 한국의 마라톤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 장면을 볼 수 없었다고 알려져 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국가는 독일이었고, 독일 국민은 히틀러에게 매료되면서 히틀러는 자신감에 충만했다. 그런데 베를린 올림픽은 세계 2차대전의

권우상(權禹相) 칼럼 = 내 마음을 알고 살아가자

칼럼 내 마음을 알고 살아가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는 흔히 「내 마음도 나도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한다. 사실 마음의 심층구조를 모른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이 현 실태를 자기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그만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 상관 관계의 힘이 다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세력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어떤 절대가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기 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3가지 측면에

권우상(權禹相) 칼럼 = 탕탕무애 자재무애

칼럼 蕩蕩無碍(탕탕무애), 自在無礙(자재무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은 누구든지 처녀지를 개척하는 영웅적 욕망을 품고 산다. 등산하는 사람들도 남들이 개척한 길을 따라 산정을 오르는 것보다 자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좋아한다. 할 수 없이 먼저 사람이 뚫어 놓은 길을 따라 가지만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 많은 알파니스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준령 고산의 험한 길을 혼자 헤쳐나가려는 의욕을 드러낸다. 그렇게 해서 생긴 길이 많다.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적의 수단이 된 것은 길의 역사에서 비롯된다. 길이 사방 팔방으로 잘 다듬어져 있는 촌락이나 도읍지를 봐도 번성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길의 문명이 준 문화교류에서 발전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의 재패를 꿈꾼 징기스칸도, 해양의 왕자라는 앵글로색슨도 바다의 길을 한 없이 넓혀 갔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이래 하늘길을 장악하는 데 있어서 세계 각국들이 경쟁적으로 항공산업에 심혈을 기울려 세계가 하루의 문화권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우주공간의 무한로(無限路)를 개척하기 위하여 강대

권우상(權禹相) 칼럼 = 탐욕과 행복은 다르다

칼럼 탐욕과 행복은 다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을 화육(化育)하는 길은 다기다양하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개체적인 빛을 안으로 발산하기도 하지만 밖에서 빛을 홉수하기도 한다. 안으로 발산하는 빛이 자각의식의 길이라고 한다면 밖으로부터 받는 것은 역사의식의 투쟁인 것이다.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이다. 이 발자취에서 인간은 성숙되어 왔고 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왔다. 문화는 정신적인 내분비적 자양분이 핵으로 응결되어 개체와 전체에게 영양하고, 또한 조화된 문화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문화체의 중심은 인간사고의 차원을 창조와 화합으로 인도하는 일심(一心)에서 기원한다. 인간의 마음이 항상 불변의 일심에 자리하게 하는 힘은 믿음에서 생성된다. 이 믿음을 우리는 종교라고 이름한다. 그러므로 종교는 정신문화 형성의 기초적 핵인 것이다. 오늘날의 인간들은 물질적인 향유로 정신문화를 등한시 해 왔다. 그리고 물질문명은 인간 최대의 욕망과 쾌락을 누리는 것이고 행복 증강의 길이라고 확신하였다. 종교는 인간 전체를 형성하는 길이며, 본래 선재하였던 존재를 본 모습 그대로 존립케 하려는 화합의 율동이다. 그것이 기도, 발원, 노래,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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