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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權禹相) 칼럼 = 둥지가 깨지면 알이 성할 수 없다

 

 

칼럼

 

 

                     둥지가 깨지면 알은 성할 수 없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수나라 양제(煬帝)는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국력이 쇠퇴해지자 반란군과 지방호적들이 일어났다. 이세민은 이들을 제압하고 624년 중국을 재통일 했지만 이세민의 형 이건성과 막내 동생 이원길은 이세민을 죽일 모책을 세우면서 권력 쟁탈의 피바람이 불었다. 이를 「현무문의 변」이라고 한다. 적을 상대로 해서 싸워야 할 일국의 군주는 내 편이냐 적이냐 둘 중 하나이어야 한다. 그 중간이란 것은 없다. 적이면 있는 힘을 다해 증오하고, 아군이면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은 증오해야 할 적을 사랑하고 있어 나라가 위기를 맞고 있다. 공산 독재국가 중국과 북한은 속임수의 달인이라 미국과 한국을 기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으며, 생화학 무기도 보유하고 적화통일 기회를 노리고 있다. 나폴레옹은 정치에 대해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다. 정치는 투쟁이 아니면 중상, 모략이고 아부, 매수 아니면 죽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치를 보면 이 말이 딱 맞다. 청와대가 등에 짊어지고 있는 북악산은 엄지 손가락을 곧추세운 형상을 하고 있다. 이것은 기(氣)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산봉우리가 약간 둥글고 엄지손가락 끝부분과 비슷하여 내가 으뜸이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혼자 잘났다고 우쭐대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오만함을 나타내는 징표이며, 국민들에게 편안함을 주지 못하는 형상이다. 기(氣)로 말하면 살기(殺氣)이다. 북악산은 바위덩어리들이라 오행상 금(金)에 속하며 지나치게 금(金)이 많을 때에는 목(木)이나 화(火)로 금(金)을 설기(洩氣)시켜야 하는데 산이 온통 바위덩어리라 목(木)이 없어 강한 기운을 설기시킬 수가 없다. 풍수지리학에서 산형(山形)에는 오행산형이라 하여 다섯가지 형으로 나눈다. 목성산형(木星山形)은 산세가 높고 우뚝하게 서 있는 모습이며, 화성산형(火星山形)은 산봉우리가 불꽃처럼 뾰죽하고 날카로운 모습이며, 토성산형(土星山形)은 마치 가마솥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며, 수성산형(水星山形)은 큰 기복이 없이 마치 물이 흐르듯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불(火)은 나무를 태워 흙(土)인 재로 만들고 쇠(金)도 녹이고 물(水)도 말리는 무서운 힘(에너지)을 가지고 있다.

 

 

사주명국에 불(火)이 많으면 씨앗을 틔우지 못한다고 하여 자식이 없거나 자식과 인연이 없다고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氣)는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로 나누는데 천기는 우리가 호흡하고 있는 공기 중에 내포되어 있는 힘을 말하고 지기는 땅속애서 작용하고 있는 힘(에너지)을 말한다. 인간은 호흡을 통하여 천기를 흡수하고 땅의 힘을 먹고 자란 음식물(식물)을 통하여 지기를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기(氣)는 우주의 에너지로 만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에 기(氣)가 강하면 건강하고 기(氣)가 약하면 병약해지고 기(氣)가 소멸하면 죽게 된다. 이것이 우주의 생멸법칙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어느 한 오행이 태과한 기(氣)는 좋지 않다. 대다수 풍수학자들도 청와대 자리가 좋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이는 역대 청와대 주인들의 행적을 보면 명확이 드러난다. 현재의 청와대 자리는 풍수지리로 보면 명당이 아니다.

 

 

이처럼 기(氣)가 센 자리는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까? 기독교의 교회, 천주교의 성당, 불교의 사찰 등 종교시설이 적합하다. 청와대처럼 기(氣)가 센 자리는 개인의 거주지로는 적절하지 않다. 진짜 명당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다. 풍수지리란 동양의 자연과학이다. 둥지가 깨지면 그 안에 있는 알이 성할 수 없다. 최순실(본명 최서원) 사태로 둥지(청와대 수석들)가 깨졌으니 알(대통령)은 성할 수 없다. 이런 자연과학을 믿던 말던 우주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음양오행의 이치와 자연의 순리대로 진행되어 갈 것이다. 누가 이런 질문을 한다. “타고난 운명대로 살아가야 한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 인생의 묘미가 없지 않는가?” 여기에 답한다. 오늘날 최첨단 과학으로도 인간은 태풍을 없애지 못한다. 그러나 태풍의 진로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생멸법칙 즉 자연의 이치와 운명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알면 흉은 피할수 있다. 즉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미리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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