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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權禹相) 칼럼 = 고려연방제의 무서운 음모

 

 

칼럼

 

 

              「고려민주연방제」의 무서운 음모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좌파정권 이후 북한의 한국 비난, 욕설, 폭언 등이 사라진 모양새다. 문재인 정권의 *북한에 눈치보기 *북한에 비위 맞추기 *북한에 자극하지 않기 *북한에 퍼주기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래서 미국의 언론들은 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 비서라고 말한다. 일본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HANADA」에 북한 김정은에게 충성하는 맹세서와 함께 조선노동당 비밀당원 명단이 공개됐다. 거기에는 다수의 친북좌파 인사들이 포함돼 있고, 문재인 대통령 이름도 있다. 북한에서 일본에 온 탈북자가 제공한 정보라고 한다. 수사기관에선 사실 여부를 조사해야 하지만 침묵하고 있다. 최근 대북제재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문재인 정부가 반입한 것을 보면 북한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미북회담도 결렬됐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조차 신속하게 배치하지 않고 환경영향 평가니 뭐니 하면서 뭉기적거리고 있다. 유엔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문 대통령은 유엔 제재에 동참은 커녕 달갑지 않는 모습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가장 최악의 위기에 놓여 있다. 한국이 공산화되면 죽거나, 해외로 탈출하거나, 노예로 살아야 한다. 빨리 깨어나 않으면 월남 패망의 전철을 밟는다. 스스로 나라를 지키지 않는 국민은 미국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월남패망에서 확인됐다. 나는 이미 사회주의가 60% -70% 진행됐다고 보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문재인 정권이 문제 삼는 적폐 청산 대상 및 내용이 모두 북한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이거나 북한 정권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했던 일들이다. 예를 들면 국내 종북 세력이나 북한 정권의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했던 댓글 사건 및 이를 수행한 대통령과 장관을 사법처리 대상으로 삼는 점이다. 오래전부터 중국은 북한을 앞세워 한반도 공산화를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세계 공산화 전략 중에는 세계의 자본주의 국가의 땅을 매입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미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면적의 땅이 중국인 소유로 돼 있다. 특히 제주도는 전 면적의 절반이 중국인 소유다. 소유는 중국인이지만 자금은 중국 공산당에서 제공한다. 일종의 위장 전술이다. 국제사회의 잇따른 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금까지 계속 핵실험 미사일 발사해 온 속셈은 무엇일까?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김정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하면 북한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둘째, 핵실험을 해도 중국이 원유 차단 등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국이 북한과 혈맹임을 강조한 것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중국이 원유 공급을 중단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즉각 중단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중국이 북한의 뒷배를 봐주고 있기 때문이다. 군사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ICBM 이동발사체 차량과 미사일 부품도 중국이 제공했다고 한다. 중국은 북한을 앞세워 월남처럼 한국을 적화통일 하기 위해 핵무기 개발을 묵인해 두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핵무기 카드로 평화협정을 맺고, 미군을 철수시킨 후 남한을 적화통일 한다는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다. 월남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반도가 공산화되면 중국이 강점 할 것이다. 티베트처럼 말이다. 문 대통령의 「고려연방제」에는 무서운 함정이 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체제에는 *하나의 민족체제 *북한은 사회주의, 남한은 자본주의로 낮은 단계 연방제를 한다는 것이다. 낮은 단계 연방제는 지방정부로 격하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체제 위에는 ‘남북지역자치회’가 있으며 또한 ‘민족통일기구’가 있다. ‘남북지역자치회‘는 *외교, 국방 등 정치권, *조미평화협장 체결권 *인민정권의 수립권. *미국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의 권한을 갖는다. 미국이 철수한 후 한 순간 남한을 쳐서 공산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의 무서운 함정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에 흡수되어 공산주의 국가로 바뀌면 자유롭게 살던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의 노예로 살거나 아니면 죽음을 당해야 한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에는 무서운 음모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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