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C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공예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예, 생활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최신의 공예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80여개 공예업체의 전시홍보․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 공예교실 등 체험부스도 5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제49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의 입상작40여 점이
특별 전시되고, 도자, 한지, 섬유, 목칠공예, 금속공예 분야 등 경북지역에서 참가한 25개 업체는 경북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공예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박람회는 대구와 경북이 함께 추진하여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가 녹아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공예품의 진수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체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