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이종평 회장) 주관으로 28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기초 법질서 확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에는 경상북도협의회 김영숙 여성회장, 대통령 표창은 칠곡군협의회 배춘길 씨, 국무총리 표창은 청도군협의회 이순식 씨와 포항시 해도동위원회 정명교 씨가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20명, 도지사 표창은 25명이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상으로 바르게살기 금장 24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49명, 도협의회장 표창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989년 3월 24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민운동단체이다.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경상북도는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덴마크, 미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속기 기반 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산업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발전과 육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결과 발표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덴마크 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폴 로비 교수가 ‘고에너지 방사광 X-선 시분해 및 공간분해 실시간 회절기법을 활용한 배터리 연구’라는 주제로, 호주 중성자 산란센터(Australian Centre for Neutron Scattering) 막스 아브디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11월 28일(목) 13:30]「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차관과, 공군참모차장, 대구․군위․의성 단체장 및 민간위촉위원 등 12명이 함께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위원장 : 하혜수)가 지난 11월 24일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설문조사 후 채택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투표참여율’ 방식을 권고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절차와 기준을 의결했다. 오늘 의결된 안건은 지난 11월 12일 제4회 선정위원회에서「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방식의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기로 의결하여, ‘시민참여단’ 200명이 2박 3일간 합숙을 하면서 숙의 과정을 마친 후 선택한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됐다. 오늘 의결된‘이전부지 선정기준’은 군위‧의성군 주민의 주민투표 결과로 이전부지를 선정하는 안이다. ‘주민투표’는 군위군민은 투표용지 2장으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지역)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지역)에 유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의성군민은 투표용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26일(화)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5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제3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영주 가흥초등학교(교장 김필수) 5학년 학생 90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으며, 영주출신 기획경제위원회 황병직 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학교가 체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였고, 도의원이 발표하는 곳에서 직접 발언해 보게 되어 내가 진짜 도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2019년도 심사결과, 러시아 톰스크주(州) 아동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키릴로바 예카테리나 양의 수채화 ‘양치식물 탐색’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몽골 옵스주(州) 제1 종합학교 재학 바트수흐 쳉드아요쉬 군의 아크릴화 ‘인상 깊었던 지역축제’가 우수상으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닝샤류판산 고급중학교 재학 가오 페이야오 양의 아크릴화 ‘생명의 꽃’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41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공모전에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17개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 고교생들의 작품 170점이 출품되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이종길 사무국장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의 의뢰로 심사에 참여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
경상북도는 25일 포스텍에서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신약 라이센스 아웃계약을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하는 등 신약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한미약품 대규모 신약개발 기술수출은 국내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드는 사례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포항시 이강덕 시장, 김무환 포스텍총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으며,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서귀현 한미약품 연구소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류성호 포스텍 대사질환공동연구센터장, 장승기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 이지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사업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북도와 한미사이언스, 포항시, 포스텍은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의 교환을 통해 대사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 규명 분야를 비롯해 방사광가속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엔에스쇼핑과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TV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관계 임직원, 홈쇼핑 참여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상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품평회를 열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업체를 홈쇼핑에 참여시킨다. 지난 10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엔에스쇼핑과 구미코 현장에서 엔에스쇼핑 스튜디오와 이원생중계로‘경북 농․특산물 특별 판매대전’을 진행한 바 있다. 180분간 진행된 판매대전에는 경상북도 과수 통합브랜드인 ‘daily(데일리) 사과’를 비롯해 ‘안동 참마’,‘예천 고춧가루’상품을 판매하여 2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엄선된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금년 8월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경북 농특산물 TV홈쇼핑 특별판매전’홈쇼핑사로 엔에스쇼핑을 선정, 계약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위원회와 ‘문화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인류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 인문학, 문화유산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물보존센터보수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경상북도는 유물보존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5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위원회는 2019년에 출범했으며 문화교류, 세계문화유산개발과 등재를 위한 학술교류, 문화재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위원장은 쿤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 부의장이 맡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아시아문화위원회 소속 국가들과 상호 이해와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앙코르유물보존센터보수 시범사업이 아시아문화위원회와의 문화협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제2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및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사회적경제 기업가, 전문가,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청년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협동조합 설립자인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이념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밝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의 영광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정책과 제도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데 앞장선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은 2006년 설립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학술연구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 정책과 제도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연구원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기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민간중심의 사회혁신을 주도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에 소재한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제작한 ‘전준한과 함창협동조합’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를 토대로, 대구시 사회적기업 (사)색동회에서 동화구연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9년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노사 상생 경북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노사민정 상생협약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장근섭 청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이덕희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상생협약서에는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갈등 요인의 해소 ▲지속가능한 경북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도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분규 최소화 노력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적정한 고용 형태와 근로 시간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단체 및 기관대표의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이덕희 위원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성섭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김태정 지사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류병선 지회장,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경미 회장을 노사민정협의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최근 구미형 일자리 투자 유치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