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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도일스님(천지암,주지) 제3시집! ‘아히야 우리 청산가자’출판기념회 및 산사음악회초대!

‘처처에 참된 성품의 나툼 을 깨달음으로 전하고’

‘천지만물의 이치에 불법을 조금 인연지어 참 법문을 남긴다’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천지암, 2019.9. 14(토) 17시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천지암 주지 도일스님이 ‘아히야 우리 청산가자’ 시집(제3집) 출판기념회 및 산사음악회(2019.9.14.토)에 사부대중인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일스님은 책머리에 “풍경소리 벗을 삼고 들어주는 이 없는 작은 수행 처 에 마음을 열어놓고 가르침의 소리를 전한다. 살아 있는 법을 진여의 울림 그대로 나타내고자 님 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때로는 수행자의 고뇌를 다루기도 했고 깊은 교감 속에서 이루어진 성자의 메시지를 소승의 근기로 가르침을 펴고자 비유와 자유로운 사유로써 대중을 향한 소승의 마음을 전해 올린다.”며 “경전의 가르침에 익숙한 대중에게 처처에 참된 성품의 나툼을 깨달음으로 전하고, 천지만물의 이치에 불법을 조금 인연지어 참 법문을 남긴다.”

그러면서 소슬바람 한 자락 불어 올 때 두 느낌을 전하고 작은 샘물가에 앉아 명경 같은 선시를 쓰기 두 하면서 오직 사부대중을 위한 울림이 되기를 소승 마음을 다해 합장 올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높은 자리보다 대중 속에서 함께이길 원했고, 근엄한 법의 보다 평범한 일상복을 입고 보시를 받기보다 정직한 노동의 대가를 전하고자 했다.

반선반농의 자세로 어느 때는 예불 두 빼먹기도 하고 삼겹살에 농주 한잔을 걸치기도 했다. 이것이 참된 가르침이 아닐런지? “라고 말했다.

도일스님은 제2집 ‘약산에 핀 연화’여 라는 제목은 감히 올리기 무겁지만

약산이라는 이 산천에 주인공이 자성을 성찰하고 붇다 의 가르침을 연화로 비유해서 남긴 의미이다. 그러면서 많은 질타와 잘못된 편견이 있다 하더라도 수행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늘 채찍을 드는 마음으로 이글을 사부대중 앞에 바친다. 고 했다.

도일스님은 반선반농으로 선시와 벌치는 스님으로 유명하다.

 

[ 도일스님 약력, 저서]

 

[산사음악회 가수, 섹소폰, 각설이 출연진]

심진스님, 최영철, 그린가수 , 최지현 , 오영민 , 섹소포니스트 이가연 , 각설이 다향이공연.

 

[찾아 오는길]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74번지 천지암

전화번호: 010 3623 5169 도일스님

참석 불자에겐 산승의 예불 CD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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