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9일 오후 구미 인동 재래시장에서 가스·전기 안전점검 및 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사용 홍보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가스·전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또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안전하게 가스와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장 의원은 “지난 몇 달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 LPG판매사업자,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공사협회 등의 유관기관들과 꾸준하게 접촉하며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이 자리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가스 및 전기로 인한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며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전기 점검이 철저히 이뤄져,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