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자 권우상의
얼굴의 운명
<210> 여윈코(칼코)
코끝이 살이 없이 뾰죽하고 콧등은 뼈가 비어져 나올 만큰 날카로워서 칼코 또는 뾰죽코라고도 한다. 코 전체가 말라서 빼빼하며 콧구멍이 큰 편이고 눈과 눈 사이(山根)가 오목해 보이는 모양새이다. 재능과 지혜는 넘쳐나지만 성품이 날카롭고 경솔하며 남을 믿지 못하고 인색하다. 물려 받은 재산도 지키지 못하고 재운과도 거리가 먼 상이다. 덕이 없고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해서 상대방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며 협동정신이 부족하고 차갑다. 성심을 다하여 덕을 닦아서 신앙생활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