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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權禹相) 칼럼 = 예수의 고통 인간의 삶에 찾자

 

 

 

칼럼

 

 

인간의 고통, 예수의 삶에서 찾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기술​과 과학 지식​과 자본​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의 정치​와 경제 제도 그리고 환경​을] 붕괴 직전​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2018 세계 위험 보고서」(The Global Risks Report 2018) 세계 경제 포럼에서 밝혔다. 많은 전문가​가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 중 몇 가지​를 보면 첫째, 사이버 범죄다. 「오스트레일리언」지​는 이렇게 보도한다 「인터넷​은 갈수록 위험​한 곳​이 되어 가고 있다. 사이버 폭력​과 악성 글​이 난무​하고 소아 성애자​와 해커​가 활개​를 치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 개인 정보 도용​은 전 세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범죄​들 가운데 하나다. 인터넷​은 사람​들​이 인간​의 추악​한 단면 즉 잔인​하고 악랄​한 성향​을 드러내는 또 다른 배출구​가 되었다」 둘째, 빈부 격차다. 최근​ 옥스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명​의 재산​은 자산 규모 하위 50​%의 재산​을 모두 합친 것​과 같았다. 그 보고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경제 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의 부가 소수​의 부자​들​에게 편중​되고 빈곤층​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그리고 빈곤층​의 대다수​는 여성​이다」 이처럼 빈부 격차​가 극심​해지면서 일부 사람​들​은 소요 사태​가 일어날까 봐 우려​한다. 셋째, 전쟁​과 박해다. 유엔 난민 기구​의 2018 보고서​에서는 「난민​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려 68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난민​이 되었는데, 그​들​이 살던 곳​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대부분 전쟁​이나 박해 때문​이었다. 그 보고서​는 「2​초​에 1​명​꼴​로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째, 환경 문제다. 「2018 세계 위험 보고서」는 이렇게 기술​한다. 「많은 동식물​의 종​들​이 대량 멸종​에 가까운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대기​와 해양​은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져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곤충​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곤충​이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생태계​에 대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산호초​도 위기​에 처해 있다.

과학자​들​은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산호초​의 절반​가량​이 죽은 것​으로 추산​한다. 이 세상​을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어떤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가져오는 데 필요​한 것 한 가지​가 교육​이라고 말​한다. 어떤 교육​이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돌아갈 때​는 삶​이 행복​하게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겨울지 모른다. 예​컨데 미국​에 사는 샐리​ 는 허리케인​으로 가진 것 대부분​을 잃었다. 그​는 당시​의 감정​을 이렇게 말​한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제 더는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죠」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하면 큰 슬픔​을 겪게 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재니스​는 「두 아들​이 죽자 내 삶​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떻게든 이전​처럼 생활​해 보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었죠. 그래서 하느님​께 ‘이제 더는 못 견디겠어요! 더 살고 싶지 않으니까 차라리 그냥 죽게 해 주세요’라고 애원​했죠」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까? 하고 우리는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단조롭고 지루한 데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또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미래가 불투명해 보일 수도 있다. 종종 외로움이나 우울한 기분이 몰려올 때도 있을 것이다. 가족들 간의 의견 충돌로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있을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사람들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가? 약 2000년 전에 이 땅에 사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펴보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사셨다. 우리도 그분을 본받는다면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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