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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한반도 주인 북한이 되나?




칼럼

 

                          한반도 주인, 북한이 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핵과 미사일로 북한이 연일 미국을 직접 위협하고 있는 와중에 미국측 언론에서는 한국의 미군철수’ ‘평화협정말이 솔솔 나오면서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는 햇볓정책으로 북한이 핵을 개발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햇볕정책을 다시 거론하는 모습을 보면 향후 대한민국 운명이 우려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엄청난 돈이 투입되는 핵개발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돈과 물자를 북한에 퍼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다수의 중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모든 것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고 했다. 문대통령에게 묻는다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전쟁을 원해서 전쟁을 한 것인가? 아니면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공격으로 미국은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가?” “남북 베트남은 평화협정을 맺고 미군이 철수하자 월맹의 공격에 월남이 패망한 것은 월남이 전쟁을 원해서였던가?”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북한은 다르다. 독재국가 북한의 핵개발 궁극적인 목적은 한반도를 적화통일 하기 위해서다. 핵이 없는 남한을 굴복시킬려면 핵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공산국가의 특징은 병자궤도야 전법(兵者詭道也 能而示之不能) - 속임수로 적을 항복시키는 것이다. 중국의 티벳트 강점, 월맹의 월남 패망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므로 한국이 전쟁을 거부해도 북한이 도전해 온다면 전쟁을 할 수밖에 없다. 전쟁을 하지 않는다면 항복해서 죽거나 노예처럼 살면서 돈이든 쌀이든 달라는 대로 줘야 한다. 향후에 일어날 이런 일들을 문대통령은 생각이나 해 보았는지 모르겠다. 사드도 하기 싫어서 주저하면서 전쟁(핵공격)을 막겠다니 소가 들어도 웃겠다. 핵은 핵으로 맞서야 하고 북한의 도전을 막을려면 핵이 있어야 한다. 핵이 없는데 무슨 재주로 전쟁을 막는단 말인가? 일국의 대통령이라면 발언에 현실성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적개심이 없으면 절대로 적을 이기지 못한다. ‘테미스토클레스는 아테네의 지도자였는데 페르시아 군의 침입이 예상될 때 그는 아테네 시민들을 설득하여 함대를 만들었다. 이때가 기원전 460, 마침내 페르시아 군대가 북쪽으로부터 공격해 들어와 아테네를 짓밟고 불바다로 만들었다. 아테네 시민들은 섬으로 피난하였으며 아테네 함대들이 아테네와 살라미스 섬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일전을 치르기 위해 기다렸다. 페르시아 함대의 지휘자는 스파르타의 에우리비아데스였다. 당시 스파르타는 그리스 도시 국가들 중에서 최고의 군사 강국이었다. 스파르타 군은 육지에서는 용감했으나 해상에서의 싸움은 꺼려했다. 아테네가 이미 페르시아 군의 수중에 떨어져 파괴되는 것을 본 에우리비아데스는 스파르타를 지키기 위해 철수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테미스토클레스가 자신의 주장을 매우 완강하게 주장하자 화가 난 에우리비아데스는 지휘봉을 쳐들어 내리칠 자세를 취하자 테미스토클레스는 팔을 벌리고 가슴을 내밀며 치시오, 하지만 내 말을 들으시오!”라고 말했다. 결국 에우리비아데스는 거기서 적군을 기다렸다. ‘테미스토클레스는 그가 마음을 돌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페르시아 왕 크레르크세스에게 사람을 보내 살라미스 해협의 양 끝에 페르시아 함대를 배치하면 그리스 함대를 완전히 포위할 수 있다고 알러준다. 마침내 결전의 날이 왔다. 그리스 함대는 자신들이 완전히 포위된 것을 알고는 살아남기 위해서 목숨을 던지고 결사적으로 싸워 페르시아 군을 격파하여 승전의 깃발을 올렸다. 살라미스 해전은 그리스 역사를 다시 쓸 만큼 매우 중요한 전투였다. 이 전쟁에서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사람으로 테미스토클레스가 선출되자 그는 내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 아니라 아테네의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쳐 싸웠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요라고 말했다. 국민분열을 통합하겠다고 하면서도 낙하산 인사, 원전폐기 반대 등 곳곳에서 일어나는 시위를 보면 문대통령의 말이 어디까지 진실인지 모르겠다. 북한 핵무기에 맞설 방법을 강구하기 보다는 무상복지로 국민의 환심을 얻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씁스레한 마음뿐이다. 북한이 미국과 직접협상을 노리는 것은 평화협정을 맺고 미군이 철수하면 뒷퉁수를 친다는 음흉한 계략이지만 여당 정치인들은 김정은과 손잡을 생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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