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봄 가뭄 및 안전영농을 대비하여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물 절약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5년 대구경북 누적강수량은 801mm으로 평년(1,123.3mm)의 72% 79%보다 크게 낮다. 특히 구미김천 평균 저수율은 72%로 평년 85.2%보다 낮아 봄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미김천지사는 평년대비 60%미만 공사관리 농업용 저수지에 대하여 영농대비 농업용수 확보 홍보용 현수막을 제작·설치하여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가뭄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또한,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물가두기, 절수운동 등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부족에 대비해 물 절약을 생활화해줄 것을 홍보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업용수관리자동화(TM/TC)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물 관리와 용수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 부족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