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원호리 일원에 신설 초등학교가 건립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문성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에 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한 부지가 계획되어 있음에도 토지소유주인 대상종합건설(주)와 학교설립 주체인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토지 매각대금 차이로 인한 민사소송이 진행 중에 있어 소송이 종결 될 때까지 학교신설이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나,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적극적인 중재로 구미교육지원청과 대상 종합개발(주) 사이에 소송중인 초등학교 부지에 대하여 소송과는 별개로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토지 사용승락에 동의하는 협약을 2016년 1월 27일 체결하여 학교 설립에 가속도를 붙이게 되었다.
학교부지 사용승락을 주관한 구미시 및 구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금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으로서 가칭) 문성초는 지난 2014년 7월에 교육부로부터 학교설립 승인을 받아 신축 예정이었지만, 학교예정부지 가격차이로 매입이 지연되어 설립이 늦어졌다.
이에 따라 구미시 관계자는 문성초등학교의 2018년 개교를 위하여 구미교육지원청에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