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평화의 도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칠곡군의 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기원(만 51세) 칠곡부군수가 5일자로 부임했다.
박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칠곡군 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부군수는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학교 공법학과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91년 행정사무관 공채(행정고시 34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2002년 서기관 승진, 201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한 박 부군수는 울진군부군수, 새경북기획단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부인 천인영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민요, 걷기, 마리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