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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경로당 프로젝트『나도 할 수 있~데이』

- 경로당 음악과 웃음꽃으로 마무리 -



 평화남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2월 10일(목) 경천경로당 음악수업을 끝으로 2015하반기 경로당 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day” 마지막 수업을 가졌다.

 “나도 할 수 있∼day”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유도하고자 기획 되었다.  상반기엔 후생경로당, 하반기엔 경천·노실경로당의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기고, 배우는 활기차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하반기 9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30회에 걸쳐 웃음치료교실 최현구, 공예·공작교실 백양자, 음악교실 최미리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진행으로 노년기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노실경로당 회원 임인식님은 “수업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즐겁고 알찬 수업으로 회원 간 단합할 수 있는 기회와 젊음을 다시 찾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경로당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신장호 동장은 “무료하게 지내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계기로 노인분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이날 참여한 경로당에는 수업하는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액자와 앨범이 전달되었다.

 2015 경로당 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day"는 평화남산동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노인분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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