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의원 의정활동

심학봉 의원,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 심학봉 의원, “구미국가산단에 소재한 1,550여 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서민경제에 따뜻한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행복을 전달하는 ‘파랑새’ 역할 할 것”

 

심학봉 의원(새누리당·경북 구미시(갑))은 20일,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종범 의원)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이하 손가위 특위)'는 현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되었으며, 중소기업과 서민을 아프게 하는 손톱 밑 가시를 뽑고 민생의 엉켜있는 매듭을 싹둑 잘라내는 손가위 역할을 하게 된다. '손가위 특위'는 안종범 위원장과 이현재 부위원장, 심학봉 의원 등 원내 11명과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산업 및 학계 전문가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가위 특위' 위촉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새정부 출범 이후 국민들의 기대만큼 성과가 없어 아쉽다”면서도, “손가위 특위 출범으로 ‘손톱 밑 가시’가 시원하게 뽑힐 수 있는 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손가위 특위야말로 당의 여러 위원회 가운데에서도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이며,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자”고 말했다.


심학봉 의원은 “현장 목소리와 정부 처방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절실하게 생각하고 아픔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심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현재 가동 중인 중소기업의 숫자가 1,550여 개에 이르고,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인프라 환경으로 애로사항이 많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손가위 특위 활동을 통해 우리 구미를 포함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서민 경제에 따뜻한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학봉 의원은 그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해오면서, ‘구미중앙시장 현장밀착형 정책간담회’ 개최는 물론 소상공인특구 조성,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등과 같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왔다.


아울러 지난 대선에는 새누리당 대선공약개발단인 '희망나눔공약단' 위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재래시장 대책 및 양극화 해소, 기부활성화 제도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바 있다.


심학봉 의원은 이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들과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하여,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하고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심 의원은 “전력대란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데, 정부는 여전히 국민의 희생에 기대 겨우 여름을 나는 하루살이 전력대책 뿐이다”고 지적하면서, “전력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도 손가위 특위의 중요한 역할과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올 겨울철에는 중소기업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서 편리하게 전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