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에게 작업 중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부주의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박진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서비스팀장과 황길재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강사로 초빙, 작업 중 발생된 사례 등을 토대로 각종 안전사고와 도로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김천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산업단지소공원 조성사업을 선정하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 청년실업률 완화와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생계보호를 위해 연중 4단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단계는 도서구축사업외 20개의 사업이 실시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