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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 시상

우수기관, 도 농수산국, 문경시, 예천군

경상북도는 1. 7.(월) 2012년 4/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해 4/4분기 차가운 고용시장 여건 속에서도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도 농수산국, 문경시와 예천군을 포상·격려하여 우수기관에 대한 힘을 실어주고, 이 氣를 살려 올해도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다 같이 동참 하도록 했다.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농수산국은 경북 농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귀농귀촌 지역 현장설명회 등으로 2012년 귀농일자리 전국 1위의 성과를 냈으며


 ※ 귀농가구(’10~’12년) : ①경북도(4,194) ②전남도(3,925) ③강원도(3,493)


경북 농어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농어업 청년CEO 1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 경북도·도교육청·경북대학교·농협·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업계고교 청년리더를 매년 400명 배출, 25년간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산학협력 체제구축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민사관학교’를 운영, 농어업 전문 CEO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900명을 양성했으며, 2012년에는 1,620명을 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농어업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국최초 “일손” 홈페이지를 구축, 농어촌일자리의 각종 정보를 연간 3만명에게 제공하는 사업 등 새로운 농업일자리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 (3만여명 관람, 전국 141개 마을기업 참여)한 지역으로서, 지역 마을기업 육성에 매진했다.


현재, 지역 마을기업인 내서3리마을회(11명)는 오미자 수정과를, 매와구름골영농조합법인(2명)은 산약초, 사과조청을 제조·판매하여 4천3백만원 정도의 매출 창출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문경시만의 독자적인 공동체사업인 '두레마을 만들기'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두래마을 개념 -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예천군은 종자산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희망씨앗프로젝트”를 추진하여 ‘12년 고용노동부 우수상, 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컨테스트에서 3등의 성과를 냈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재산 임대 지원사업추진과 지역 관광명소인 용궁(龍宮)의 지역명을 활용한 “토끼 간 빵”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사회적기업 일자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보여주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제 전국 어디에서라도 ‘일자리 하면 경북! 경북하면 일자리!’라고 말할 정도로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경북도가 선제적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것은, 도와 시·군 일선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2013년에도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다시 함께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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