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실업률 3%대와 청년층 실업률 7%대 유지 목표
- 고용지속성이 유지되는 창조적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 취약계층 생계안정 일자리 등 10대 분야 100개 사업 추진
- 일자리 평가 우수기관 여세 몰아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이해 출범후 2주년간의 일자리창출 공약사항에 대하여 이행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10대분야 100여개의 사업을 추진 공공부문 등의 일자리 48,313개를 창출하여 목표 8만개(공약7만개) 대비 이행률 60.4%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5기 들어 8만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국내외 기업유치, 청년창업활성화, 사회적기업 육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정책 전반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일자리공시제를 시행한 결과이며,

또한,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한편, 노사민정 협력강화와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민선5기 주요 일자리 실적으로는 물가상승, 구제역 등으로 저소득층의 체감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 공공근로 등 지역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 6,774개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이외 국내외 기업유치, 사회적 기업육성, 일반산업단지조성, 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에서 11,517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운영, 보육시설 종사자운영, 산모신생아도우미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에서 7,208개, 취업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여성인력지원센터, 직업소개소 운영 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알선 지원에서 16,415개, 교육기관을 통한 맞춤형인력지원 6,399개의 일자리 창출로, 전국 지자체 지역일자리 평가 우수기관(3억원 재정 인센티브),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 최근 5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민선5기 후반기에도 시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올해 하반기부터 고용지속성이 유지되는 창조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학교중심 일자리 대책과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며, 아울러 친서민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 일자리에 재정투자 확대를 통해 생산적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며,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근무형태변경,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 산하 공단, 출자ㆍ출연기관 등이 교대제, 유연근로시간제 등 근로형태 변경으로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나누기를 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민선5기 후반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창출에 있다"며 "지역경제가 고용을 동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나누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