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자관리 및 건강원스톱실시로 건강생활실천향상
- 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 영유아 건강관리 및 출산장려지원으로 출산율향상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현대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웰빙 시대의 요구와 시대적 방향에 부응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 건강과 관련해 필요한 의료 및 복지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소외되는 취약계층 없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영유아 건강관리,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건강원스톱 제공취약계층보건의료 서비스제공 등 건강한 주민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 경상북도 결핵관리사업 및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건강도시 구미’로서의 푸른 신호등을 확실히 밝혔다.
민선5기 시정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년간의 보건분야추진성과로는
▶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원스톱서비스실시로 ‘건강 관리 능력 향상
심뇌혈관의 기저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3水day건강교실(2,282명)을 매월 운영하며 만성질환자에게 양질의 교육제공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향상에 이바지 하고 당뇨환자의 실명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안과와 연계하여 안저정밀검사를 2,283명에게 검진하여 당뇨병성 망막증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으로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을 높였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교실을 운영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적정한 치료와 악화인자의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구강건강관리사업도 25,000명게 실시하여 충치예방 및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애아동 치과진료, 저소득층 노인의치보철사업 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운동방법지도, 영양상담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점심시간, 교대시간 등을 이용하여 수행중이며, 담배연기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48개소/9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사원들의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
쾌적한 아파트생활을 위한 금여아파트 4개소 운영, 의료기관연계 금연시범사업 등 ‘건강한 푸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 및 사업장을 중심으로 금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1:1맞춤형 건강 상담(1,055명), 튼튼이 건강교실 36개소/5,430명와 건강백세 어르신건강 19개소/1,440명 운영하여 건강취약자인 유아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워킹데이(매월 4째주 토요일 동락공원 24회/3,280명)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주도적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함으로 ‘건강 도시 구미’의 청사진을 착실히 그려가고 있다.
▶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하여 방문서비스 75,400건, 재가 말기 암환자 가정 간호 300명, 여성 결혼이민자 및 임산부 등록 관리, 방문재활서비스 1,600회, 재가 암 환자 희망아카데미 운영 85명, 물리치료실 운영 8,473건, 재활프로그램, 퇴행성관절염 체조교실 운영 등 의료취약계층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의료 형평성 향상에 기여 하였으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하여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272회 4,800명, 지역사회복귀 및 사회참여를 촉진 시키고, 자살예방교육 21회 3,450명,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6회 100,600명, 정신건강 위기 전화상담 782명 등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시켰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심청사정평가 12회 470명,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92회 3,012명, 정신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8회 52,000명을 실시하였으며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상담센터를 운영, 사례관리 프로그램 216회 2,220명, 사업장 대상 알코올 중독예방 교육 52회 1,650명, 지역주민과 가족 중심의 교육 홍보 캠페인 64회 7,303명, 홍보자료 105,000부 배포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암 환자 의료비 689명 14억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국가 5대 암 무료 검진 62,000명을 실시하여 암 발견 및 치료율 상승, 암 사망률을 감소시켜 지역사회 평균 수명 연장에 초석이 되었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지원
저출산 극복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4,344건, 신생아건강보험 700명, 난임부부시술지원 661건, 미숙아의료비지원 156건, 선천성대사이상검사 4,957명, 취학 전 아동조기시력검진 12,405명,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560건, 임산부영유아등록 5,381건등을 지원하였으며,
출산에 따른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고가의 출산육아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있으며, 출산가정에 안전용품 꾸러미 1,820명에게 지원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임산부 건강을 위하여 철분제를 15,248회 지원하였다.
특히, 출산장려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공서 행정전화 착신음에 홍보용 멋울림(컬러링)을 제작 활용하고 지역 방송및 버스, 택시에도 출산장려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산부의 날 기념으로“아이사랑음악회 개최”,“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한 임산부 영유아관리를 위해 매월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출산율향상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이끌고 있다.
민선5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구미시는 '행복한 구미만들기' 목표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구미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