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7. 9(월) ~ 7. 20(금)까지 초심찾기 확산붐 조성의 일환으로 경찰입문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위하고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일깨우기 위해 초임 파출소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체험은 경찰서(본서) 근무자 중,
- 구미경찰서에 초임 전입하여 첫 파출소 배명자
- 타 서 또는 타시도 전입자는 관내 첫 배치 파출소에 진출 14시부터 22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10개조 155명이 초임파출소에 배치되어 체험 근무를 하게 된다.
도개파출소 체험예정인 구미경찰서 형사지원팀장 정택수 경위는 예전에 초임지에서 신세를 졌던 분들을 찾아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라며 남은 경찰인생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 같다며 반기고 있으며,
파출소 근무자들은 휴가철을 맞아 근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본서 근무자가 지원근무를 나오게 되어 초심찾기와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초임 파출소 근무 체험으로 자신의 초심을 회상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공감치안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