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7일 오전 10시 구미소방서에서 옥계중학교 30여명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주말 아카데미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주말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이론교육으로 119신고 요령 등 화재예방교육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로 탐색, 체험 활동으로 화재진압체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에게 중식 제공과 함께 파일케이스 등 소방홍보물품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미래꿈나무세대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의식 교육을 함으로써 몸에 베인 안전수칙이 안전사고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으로 즐기면서 체험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