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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명품복지 날개달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민선5기 2년 복지분야 성과

▶ 취임 후 6년동안 복지부분평가 전국 최우수·우수 기관상 휩쓸어
▶ 명실공히 복지 1번지, 행복특별시로 인정 받아
▶ 100점 복지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 완성

 

민선5기 시정 2년을 마무리하는 남유진 시장은 ‘더 큰 복지, 명품 복지 구미’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전력투구하였다.


지난 6년간 구미시 복지예산은 53,133백만원에서 166,928백만원으로 314% 증가하였으며, 각종 복지시설은 612개소에서 937개소로 153%로 대폭 증가하는 등 42만 시민이 함께 누리고 향유하는 보편적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체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종 복지시설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아동 무상급식 지원, 시립화장장 건립추진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결과 지난해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 시상금 9천만원을 받는 등 취임 후 6년 동안 전국 최우수·우수기관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복지 1번지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시정방향인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기치로 행복특별시 구미의 복지추진을 위한 남유진 시장의 공감행정에 대한 지난 1년간 주요성과들을 살펴보면,

▶ 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반 확충, 행복지수 높이기 총력

 

2012. 4. 9 복지전달체계개선에 따른 조직개편을 신속히 단행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을 4. 30일 발족하여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복지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통한 보편적 복지구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9종, 44개 제공기관, 7천여명이 참여하여 전국 최다 실시하였으며 지역의 사회서비스 개발에 따른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700여명을 창출하여 복지와 고용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효자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가족기능 정상화를 위한 긴급복지 및 서비스 연계 155건 188백만원, 복합 위기가구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사례관리 1,371건, 주민서비스 자원발굴 및 지원연계 357건, 위기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보호대상 건강음료 413명을 지원하고, 복지위원 및 행복메신저 525명을 위촉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였다.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82가구 135백만원, 저소득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자금 12가구 126백만원, 저소득 장학금 141명 4천6백만원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지원기반 조성에 애썼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조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역동적인 시민 참여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실한 파트너 십을 구축하기 위해 행복나눔 박람회와 주민서비스 비전 아카데미 및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 등 14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5회 개최, 희망 빛 밝은미래 나눔 프로젝트 무료안경 200명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드림구미네트워크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 복지아카데미, 사회복지인 대회, 주민서비스 종사자 워크숍, 지역사회 복지대회, 민관협력 분과통합 워크숍 등 50여회에 걸친 복지종사자 자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행복을 공유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시스템 강화

 

저소득층 대상의 발굴과 지속적 확대로 기본 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4,825세대 8,196명에 대하여 23,31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3,024명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차상위계층 양곡지원과 저소득층 소액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하는 등 빈곤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처음으로 ‘사랑담은 Happy Bag'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고충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이음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액 기부사업으로 추진하는 Happy Bag사업은 ‘남의 집을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는 우리의 미풍양속에 근간을 두고 연간 8백여건에 달하는 복지급여 신청자 가정을 방문시 전달하고 있어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능력 수급자 자활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구미시 자활센터 14개 사업단에 12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자활사업 참여기반 조성과 자활자립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지원 등으로 저소득층 탈수급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 확산

 

도내에서 처음으로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용사는 물론 고엽제후유의증, 상이군경에게도 참전수당을 지급토록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나이제한(65세이상)을 완전히 폐지함으로써 현재 2천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총 8억8천만원의 참전수당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자는 물론 모든 국가유공자 6천4백여 세대에 1억8천만원의 상수도요금도 지원하고 하고 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동락공원 호국용사기림터에 추가 명각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국에 있는 호국용사 중에 본적을 구미에 두었거나 2004년이후 구미로 이사 온 호국용사를 샅샅이 찾아 이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높여줌은 물론 청소년의 호국의식고취와 안보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베트남참전 47주년 전국대회 개최,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보수 및 조형물 설치, 보훈회관 리모델링 및 주차장 확보, 충혼탑 정비사업을 비롯해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기념식, 호국평화음악회 및 안보체험행사 실시하는 등 호국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실천으로 공동체 의식 고취

 

42만 전 시민이 하나되어 함께한 나눔행사 '희망2012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는 구미시청직장협의회를 통한 직원모금활동, 거리모금 캠페인, 성금모금 생방송 등을 통해 7억7백만원을 모금하여 6년 연속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하여 수준 높은 구미시민의 의식을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생활공감 국민행복'이라는 기치 아래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국민소통 및 정책모니터링과 공정한 사회조성과 자발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생활공감정책 구미시 주부모니터’ 117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감정책 제안 98건, 나눔 봉사활동 30회 1,000명, 알뜰벼룩시장 참여 8회 90명, 행복박람회 참여 등 시민의 소통행정과 따뜻한 사회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 완성

 

세계적인 추세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경로당 5개소 신축과 40개소 증·개축 및 366개소 운영 지원, 요양시설 신축, 경로당 화재보험 가입, 전기안전점검, 에너지 고효율제품, 양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진장묘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노인일거리마련사업, 노인공동작업장 운영과 사회공헌혈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1,200명이 참여하여 유휴인력 활용과 여가선용에도 기여하였다.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여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민여성 1,113명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1억1천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장애인휠체어 수리사업으로 400대 4천4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자립기반을 강화하였다.


또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보육료 및 양육수당으로 19,060명 4백61억원, 어린이집 교직원 명절휴가비, 종사자수당, 교재교구, 차량운영등으로 413개소 52억원, 어린이집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13,643명 3천4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위한 어린이 안전영상정보(CCTV) 21대, 2억5천만원, 지역아동센터 46개소 2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2. 4. 1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도 전면 실시와 급식 단가 인상을 통한 양질의 급식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아이누리 구미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여 현재 1,224명이 이용하였으며,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하여 취학 전 아동의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육아비용 경감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빈곤아동의 전인적 발달증진과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한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한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으로 231명에 대한 집중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폭력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마련과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선산청소년수련관을 2011.9.24일 개관하여 이용실적이 벌써 5만명 정도로 이용률이 높다.


이밖에도 어린이날, 청소년 주간행사, 장애인의 날, 여성주간 행사 및 여성 한마음 대회, 노인이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시민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여 계층간 세대간 벽을 허무는 시너지 효과를 통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하고 있다.

민선5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6년간은 42만 시민이 함께하는 동반 복지를 구현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전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열어갈 것‘이라며 복지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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