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30℃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원업무 담당을 제외한 직원 24여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보람된 하루를 구슬땀으로 보냈다. 농가주는 하루 빨리 특수작물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하여 대체 작물을 심어야 하는데 공무원들이 영농지원에 나서 농가의 부담을 덜게 되어서 큰 다행이라고 했다. 이날 사회복지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영농지원에 나선 직원들에게 가뭄에 속 타는 농심을 헤아려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하며, 농가주에게도 빨리 대체작물을 심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