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새마을회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회원 단체가 모두 구성된 새마을 조직으로 1984년 조직되었으며, 현재 중구 12개 동에 500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돼 있다. 작년, 사랑의 내복을 구입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해 대구 중구-캄보디아와 자매결연을 맺어 새마을 공동우물을 설치해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일조를 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27개읍면동 1,500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돼 있으며 많은 분야에서 새마을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 알뜰벼룩장터, 마을문고활성화, 새마을지도자 대학 운영, 학교새마을운동,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운동, 중국, 몽골, 베트남, 네팔, 에티오피아, 동티모르국 새마을운동 국제화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구미시새마을운동은 42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다. 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단체간에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서로 돕고 아끼는 자매의 정을 맺고 상호 교류활동을 통하여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간 긴밀한 유대관계와 정보교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새마을지도자의 권익신장과 선진일류국가 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약속의 자리였다. 대구중구새마을회에서는 양단체가 대구·경북 새마을운동의 리더의 주역이 되자고 하였으며 구미시새마을회의 사업규모에 다시 한번 놀라고 부담감이 다소 있지만 구미시새마을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고 좋은 모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도약하는 구미시새마을회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