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자원봉사를 펼친 인동동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은 두 팔을 걷어 붙이고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힘썼고, 장소가 협소하여 작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인원은 인근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새마을 봉사정신을 실천하였다. 이모 할아버지는 “온종일 벽지와 장판도 교체해주고, 집안 이곳저곳 손을 봐주어 감사하다며 다들 복 많이 받을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권순서 인동동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봉사정신으로 노부부의 집에 온정을 불어 넣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