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세기 기념 특별전시관 4. 17일 개관! -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스마트폰으로 만나보세요! - 300백 도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한마당 준비! - 친절하고 정겨운 손님맞이 준비 끝! ▶ 빛·소리·인간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연출될 개회식 5. 11(금) 18:00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질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개회식은 ‘금오, 새 빛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Yes Gumi, 우리는 젊은 태양"이라는 소주제로 펼쳐질 사전행사에는 511 두발로 Day 자전거 퍼레이드, 3355 삼족오 댄스, 학생연합합창단의 노래로선수단 환영을 마친 뒤 곧이어 주제영상 상영, 무을 풍물단의 거대한 솟대 퍼포먼스, 구미시 역사문화 브랜드인 삼족오를 통해 ‘풍요와 번영의 빛을 품은 금오의 땅 구미’가 상영되며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Happy 50, Future50" 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공식행사에는 반세기 경북도민체전을 기념하고 경북의 미래를 밝히는 빛을 모으는 시간과 더불어 VIP 및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남유진 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관용 도지사의 치사에 이어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를 점화하게 된다. 4일간 도민체전을 밝히며 타오를 성화를 위해 시군 1명씩 총 23명의 경북을 빛낸 체육인과 구미시 27개 읍면동 27명의 시민까지 총50인이 동시에 펼치는 도민체전 역사상 초유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식후행사는 탭댄서,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구미시오케스트라단의 협연, 23개 시군을 나타내는 23개 미디어타워의 멀티미디어 쇼 등 빛·소리·인간이 펼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개회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며 이어 시민들이 직접 뽑은 ‘보고 싶은 가수’ 비스트, 티아라, 태진아, 레인보우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구미시의 하늘을 수 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개회식을 마무리할 것이다. 폐회식은 5. 14(월) 16:30부터 박정희 체육관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를 주제로 펼쳐지며 식후 행사로는 인기가수 신유, 한혜진을 초청,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이다. |
이번 도민체전의 기념적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에서는 4. 17(화)부터 5. 14(월)까지 박정희체육관 2층에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의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시관은 경북과 구미를 통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모습과 미래의 경제를 전망해 볼 수 있는 "한국 경제관", 2000년부터 12회 동안의 정수대전 대상 작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정수대전 작품 전시관", 1회부터 50회까지의 경북도민체전의 역사와 경북 출신 스포츠 영웅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육역사관", 다양한 도민체전 경기종목들을 동작인식, 시뮬레이션 등 가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체험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된다. "한국 경제관"은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대한민국 경제사의 주요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Zone1,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산업의 변천사와 구미 경제가 차지하는 위상을 숫자로 쉽게 알 수 있는 Zone2, 미래의 일상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한국경제와 구미산업에 미래 비전을 만날 수 있는 Zone3로 구분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태동부터 미래의 비전까지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대한민국 정수대전 작품 전시관"에서는 2000년 제1회 한국정수 미술 전국공모대전의 시작부터 지난해 12회의 미술대전 대상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구미시의 문화대전이며 이번 전시관을 통해 제1회 대상작품인 ‘나라와 나’(서예가 서향란)를 포함 그동안 정수대전을 빛낸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체육역사관"은 신라화랑의 교육에서 시작한 경북체육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근대 스포츠가 도입되었던 광복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북 체육의 발자취, 1963년 도민체전 개최 이후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 반세기를 맞은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의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미시의 노력을 소개한다. 더불어 한국을 빛낸 경상북도 스포츠 스타의 활약상 및 소장품을 통해 체육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육도서관 형식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이용,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 스포츠체험관"은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인기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존’, 100m 달리기·창던지기·삼진왕·홈런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스포츠 체험존’, 도민체전 정식종목을 상용화 된 인기게임을 통해 체험하는 ‘Fun Fun! 디지털 놀이존’, 가상 스포츠 체험을 즐기는 동안 촬영된 사진을 이메일로 즉시 보낼 수 있는 ‘스마트 포토 갤러리’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경기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도민체전 로고 및 심볼을 활용한 그래피티 구간과 요즘 인기 있는 트릭아트 구간까지 특별전시관 출구 곳곳 흥미요소를 두어 경기장을 찾은 가족, 연인, 어린이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 17(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당선자와 경북도, 구미시의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
반세기를 맞는 도민체전의 을 기념하기 위해 최첨단 IT도시 구미시는 체전 역사상 최초로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홍보와 경기장안내, 스포츠체험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소개하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구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QR코드 위를 비추면 3D 컨텐츠로 만들어진 화면과 음성이 실행자가 있는 현실에 증강되어 입체감 있게 나타난다. 더불어 도민체전 홍보영상, 대회개요, 성화봉송 계획, 경기장안내, 구미시 대표 장소 소개 등 5가지의 다양한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미니게임을 통해 도민체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이고 있는데, 도민체전 정식종목인 100m 달리기, 수영, 궁도 등 조작방법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접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은 경북 시·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
경기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5. 10(목)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되는 도민체전 축하공연 ‘플라잉’을 출발로 5. 12(토) ~ 5. 14(월)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축하 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5. 12(토) 13:00 국악협회, 연예협회, 무용협회의 문화공연, 19:00 제24회 구미가요제와 인기가수 장윤정의 초청공연, 5. 13(일) 11:00 발갱이 들소리 공연, 13:00 다문화 가족 문화제, 15:00 댄스페스티벌과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 19:00 구미출신 가수 소냐, 10cm 등 7개 팀이 참여하는 축하음악회, 5. 14(월) 13:00 ~ 15:00까지는 무을풍물공연, 놀이패 말뚝이, 타 시군 예술단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 우수기업제품전시관, 녹색체험관, 23개 시군 특산물 전시·판매소와 다양한 체험, 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경북의 매력을 물씬 담을 예정이다. 또한 선수 및 임원, 관람객들을 위한 ‘구미시티 투어’도 선보이는데,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박대통령 생가, 동락공원, 도리사, 구미보, 금오산 올레길로 이어지는 코스를 버스로 다니며 경기를 마친 선수와 시군민에게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보일 것이다. ▶ 친절하고 정겨운 손님맞이 준비 끝!! 도민체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구미시 27개 읍면동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도민체전 개회식에 함께할 3355 삼족오 댄스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7,000명 정도의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선보이는 3355 삼족오 댄스팀은 그야말로 시민이 주연이고 시·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잔치인 도민체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이어지는 3,000여명의 학생연합합창단의 우렁찬 노래 소리로 시민운동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이다. 또한 연인원 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2개 경기장 곳곳에 배치되어 음료제공, 청소, 안내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연인원 20,000여명의 응원 서포터즈, 학생·기업 응원단, 재구미 시군 향우회 응원단은 폐회 때까지 함성이 넘치고 활기찬 경기장이 만들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박정희체육관과 금오산 주차장 등 17개소에 3,607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상시 운행되는 셔틀버스 6대와 시민운동장으로 가는 시내버스도 총 7대 증차해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시군 선수단의 숙박시설로 3,249개의 객실의 배정을 완료하고 안내 공무원 60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으며 시에서는 대회 전 10여 차례에 걸쳐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위생 및 친절교육 통해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 인정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 LG 등 기업체와 대형 병의원, 상가 등 비롯한 자생단체에서 3월 초부터 홍보탑, 현수막 게시, 캠페인, 연도변 꽃길조성, 공한지 정비 등 자발적으로 도민체전 홍보 및 환경정비에 앞장서는 등 구미시 전체가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준비로 활기차고 뜨거운 4월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