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새롭게 정착한 구미에서 내 고향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 및 알선, 의료·법률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미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설 합동차례식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추석과 설 명절에 합동차례비, 생활용품, 돼지고기, 쌀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김○씨는 구미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홍창기 형사님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탈북자들에게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