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넓은 창공을 향해 날아 올라라’ 현대인들의 대표적 레포츠로 자리잡은 패러글라이딩. 초보자가 보기엔 왠지 위험해 보일 법도 하지만,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유를 즐기려는 도시인들에게 있어 이보다 더 매력적인 레포츠도 찾아보기 힘들다. |
한국 활공협회 공인 패러글라이딩 스쿨 다빈치는 구미, 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패러글라이딩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전문 교육 및 체험 스쿨이다. 현재 이곳에는 4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페러글라이딩이 주는 매력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이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 경북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빈치는 주로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비행투어에 나서고 있다. 한국 활공협회공인 스쿨 다빈치는 지난 1995년 만들어졌다. 스쿨 다빈치를 이끌고 있는 임열 대표는 페러글라이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빈치를 창립했다. 페러글라이딩 한국대표로 활동할 정도로 실력이 빼어난 임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낸 프로 페럴글라이더로 지난 1999년 상주서 열린 전국대회서 고급부 2위, 2002 거창대회 4위 등을 차지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999년 프랑스 상릴래 비행, 2002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이베리안 오픈, 프랑스월드컵,2005년 호주 대만 오픈 등 국제대회에도 단골로 참가할 정도로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국 활공협회 경북지부장직을 맡고있는 임 대표는 패러글라이딩이 주는 매력은 직접 타 보지 않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함과 상쾌함에 있다고 설명한다. |
현재 스쿨 다빈치는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개월 과정의 기초교육(교육비 40만원)을 수료한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공을 즐길 수 있다. 페러글라이딩을 단순 체험해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체험비행을 해주고있다. 숙련된 2인승 전문지도비행사와 함께 편안하게 하늘여행을 할 수 있는 텐덤 비행은 주로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경험하는 일반인이나 교육생들에게 인기가높다. 1회 체험비 7만원. 임대표는 “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페러글라이딩을 통해 자유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느만큼 체험비행 상담도 크게 늘고 있다”며 “비행 중 찍은 사진을 기념으로 액자에 담아 주는만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 054-436-0410, 또는 www.nalge.net (체험비행경비 : 7만원(농협 773-02-175651 예금주 임 열)이며 기상여건 등으로 비행이 불가하면 환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