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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국민연대 이수성후보의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송부

 
저는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경상북도당 위원장 김진태입니다. 본당 이수성후보는 2007년 12월 14일 사퇴의 변으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동일자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 후보는 위 사퇴의 변을 통해 ‘97년 이후 대통령 선거를 거듭할수록 지역분열, 계층 대립,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화합과 단결만이 대한민국의 살 길이라 판단하고 이러한 뜻을 직접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하여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것일 뿐이고, 범여권의 편에 서거나 야당의 편에 서서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출마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권의 상호 용서와 화합을 위하여 출마하였기 때문에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다른 당이나 후보를 비난한 사실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나라 당과 한나라 당 후보를 비방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이 후보는 일부 언론에 자신이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였다고 보도된 사실과 관련하여 조선일보 및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자신은 어느 후보도 지지한 바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자신이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 양측에 국민화합을 위한 분권형 정부를 동시 제안한 사실, 이 후보는 그 제의에 동의하였으나 정 후보는 거부한 사실까지 예로 들면서 일부언론 보도는 자신의 본의와 다르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후보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과 조선일보 기사를 첨부하오니 이 후보 출마 및 사퇴의 본의를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저가 이수성후보를 돕게 된 것은 서울법대지도교수로서의 깊은 인연도 있었으나 더 큰 이유는 이수성후보의 진정한 우국충정과 화합과 단결만이 이 나라의 살길이라는 판단에 공감하였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저를 아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걱정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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