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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열광 속 마무리

2천여 시민 운집 대 성황 이뤄

구미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객석을 2천여명의 시민들이 가득 채운 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심에는 4백여명이 참가자 가운데 치르진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6명의출연자들은 이날 저마다 다양한 장기와 끼를 발산, 객석에 모인 시민들을 흥분시켰다.

이 결과 최우수상은 ‘쓰러집니다’를 열창한 김윤정 씨(구미시 원평동, 구미KT 상담원)가 차지 했으며, 우수상은 황재문(구미시 남통동, 대학생), 장려상은 배인철 (구미시 원평동, LIG 넥스원 사내식당 조리실장), 인기상은 이영자(구미시 원평동. 해피월드 근무), 유승민(구미시 송정동, 초등학생)등에게 돌아갔다.

특이 인기상을 수상한 송정초등학교 4학년 유승민군은 어린이 답지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가요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시 승격일인 2월15일에 맞추어 내년 2월17일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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