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국가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희망교육을 만드는 12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교육에 대한 지출은 소비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공공부문 구조개편과 효율화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10% 예산절감액을 교육부문에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며,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교육 부활을 위해 교사 충원과 자질향상기회를 대폭 확대하며, 우수한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어공교육의 대대적 개선을 위해 3단계로 영어공용교육제도를 점진적으로 도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공약 내용> 희망교육을 만드는 12가지 약속 핵심내용 □ 5년 동안 교육재정 2배 확대 □ 교사 10만명 추가채용하고 자질향상을 통해 교사가 주도하는 공교육 혁명 □ 영어공용교육제의 도입 □ 저소득층 10만명(전국 재적대학생의 3%)에 대한 등록금 지원 12가지 약속 <교육예산 2배 확대> 1. 교육예산을 현재보다 2배로 늘리겠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2. 교사 10만명을 추가로 확보하여 교사가 공교육혁명을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 3. 교사학습년제 도입, 교사연수 확대 등 교원의 자질 향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4. 교원평가제를 확대 실시하여 우수한 교사를 적극 우대하겠습니다. 5.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여 학교별로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영어공용교육> 6. 영어공용교육을 도입하겠습니다. <학교 다양화와 교육자치 강화> 7.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하여 특성화된 학교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8. 교육의 지방자치를 대폭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대학경쟁력 강화> 9. 대학입시를 자율화하겠습니다. 10.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확충> 11. 저소득층의 교육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12. 돈이 없어 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2007. 12. 2(일) 이회창 대통령후보 대변인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