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국의 다리(왜관철교)에서 제2왜관교에 이르는 낙동강변 3km에 방치되었던 생활 쓰레기, 폐영농자재, 미관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 쾌적한 수변환경을 가꾸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한국전쟁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왜관호국의 다리, 낙동강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자연보호를 통해 사라져가는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G-20정상회의 대비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깨끗한 경북, 녹색경북, 살기좋은 경북 」을 만들어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관련회의 시 우리 도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자연보호와 녹색생활 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임을 역설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