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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낙동강변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 펼쳐

자연보호 통해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되새겨

 
경북도는 6월 22일 각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원, 새마을회원,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등 민간봉사단체를 중심으로 1,500여명 참석, 왜관 낙동강변에서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호국의 다리(왜관철교)에서 제2왜관교에 이르는 낙동강변 3km에 방치되었던 생활 쓰레기, 폐영농자재, 미관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 쾌적한 수변환경을 가꾸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한국전쟁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왜관호국의 다리, 낙동강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자연보호를 통해 사라져가는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G-20정상회의 대비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깨끗한 경북, 녹색경북, 살기좋은 경북 」을 만들어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관련회의 시 우리 도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자연보호와 녹색생활 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임을 역설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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