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한나라당 구미갑) 지역사무실이 신평동 산31-6 3층(舊 금오공대 앞)으로 이전해 11월14일 오후 3시 이전 개소식을 한다.이번 지역사무실 이전 개소식은 6·2 지방선거 이후 지난 여름동안 김성조 의원이 자전거 투어를 통해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달하고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상임위 활동과 국회의원으로서 직무 이외의 시간을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에 김성조 국회의원은 “지난 지역 사무실은 송정동 신사3길에 위치해 구미 갑 지역구의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졌었다”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 주민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고, 초심으로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 민심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 기울기 위해서 중심지인 신평동으로 지역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민원해결 창구와 교감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 예산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박근혜 前 한나라당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1. 11일(목) 오후3시 경북 안동시 동부동 「경북콘텐츠지원센터」건입부지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는 194억원(국·도비115, 시비79)의 예산을 들여 안동 동부동 123-1(구 안동문화회관)에 건립되며, 오는 2012년 5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4,407㎡ (지하1층, 지상6층, 부지1,662㎡)로 지어지며, HD영상제작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아카이브실,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게 된다.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문화콘텐츠산업과 관련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는 기능 등 경북문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삼걸 경북행정부지사는 경북은 전설, 설화, 문화재 등 많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있어 이를 뮤지컬, 애니메이션, 교육용 게임,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경북콘텐츠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
□ 종가문화, 문을 열다경상북도(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이 주관하는 이 11. 16일(화) 오후1시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솟을대문 속 종가문화가 세계와 소통하는 장을 연다.“종가문화,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종가포럼은 한국 주재 각국대사 및 문화원장, 전국 종손·종부, 유림단체, 다문화가족, 외국 유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 우리의 종가문화가 지역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한다.학술행사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베르너 삿세(한양대 석좌교수) 교수는 정작 한국인인 우리들은 잊어버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에 주목해 전통문화의 표면 뒤에 숨어있는 가치들을 재인식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한옥이 지닌 건축적 아름다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한옥이 지닌 ‘공기의 흐름’, ‘공기 길’ 을 고려한 건축원리에 대한 새로운 가치인식과 재해석을 통해 폐쇄적인 현대 건축에 대한 반성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으며, 유교의 오륜(五倫) 또한 위계적 관계가 아닌 상호적 관계였음을 주장한다.예를 들어 ‘자식은 어버이를 섬겨야 한다’는 오륜의 윤리강령도 ‘자식과 어버이는 서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김 정 곤 의원입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평소 저희 의회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시는 41만 구미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허복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그리고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오늘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의 지원 활동과 관련하여 몇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30대의 남성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일가족을 상대로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범행의 동기였습니다.단지 행복해 보여서 죽였다는 것입니다. 또 일본의 아카하바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대의 청년이 복잡한 중심가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서는 무작정으로 사람들을 치고 그것도 모자라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여러 사람을 사망케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무조건 죽이고 싶다는 게 이유였습니다.그리고 미국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 시골에서 올라 온 여성이 대도시의 공원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겨냥해 무작위로
안녕하십니까? 인동동, 진미동 지역의 무소속 김수민 의원입니다. 먼저 방청객 여러분을 비롯해 구미시의회를 지켜보고 계신 많은 시민 여러분, 시정질문 자리를 마련해주신 허복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을 위해 참석해주신 남유진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시정질문 세 가지 사안 가운데 첫 번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풀어서 쓰면 보다 많은 슬로건들이 나올 것입니다. 특히나 ‘사람’을 강조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필수적 조건 중 하나로 ‘직장 다니기 좋은 도시’를 꼽습니다. 구미시 관내에는 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 다니기 좋은 도시’는 한편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영유아 보육환경은 그 부모님들의 경제활동을 좌우하는 밑바탕입니다.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가정은 대개 영유아의 보육을 어린이집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곤란한 사례가 발생합니다. 자녀가 아파서 어린이집에 맡기기 힘든 경우입니다. 본 의원은 시민들을 상대로 한 온라인 설문 게시와 오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철 의원입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평소 저희 의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시는 40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허 복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평소 구미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오늘 두 가지 시정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우리시의 대응방안과, 두 번째 공단동에 소재한 센츄리타워 문제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먼저, 최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16일, 경기도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 쟁의 심판을 청구해놓았고, 수도권지역 국회의원 44명이 기업입지 규제 등을 대폭 완화하려는 “수도권의 계획과 관리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연구용역결과,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분석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11월 9일 천생산 일대에 방문하여 주요현황 청취 및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인의동에 위치한 천생산 산림욕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 및 산림욕장의 전망대, 건강지압로, 곽재우장군 기념촬영장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청취 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이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장천면 신장리 일대에 주변수목 및 성곽정비, 휴식공간, 산성주변정비, 편의시설 신축 등 추진되고 있는 천생산 주변공원화사업지로 이동하여 현장을 답사하고 천생산성 복원사업 등 관련 주요현황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천생산은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찾는 휴식공간이자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산림욕장, 주변공원화사업, 천생산성 복원사업 등 원활하게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천생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상조)에서는 11월 9일 평생교육원과 동락공원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먼저 공단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원장으로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평생학습축제 등에 대한 일반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시설을 견학했다.지난 10월에 개최한 제3회 행복나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및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토록 당부했다.한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교육원 이용인원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이 많은 불편이 야기되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하여 주차공간 확보 및 교육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여 줄 것”을 요구했으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유치 신청과 관련하여 “구미시의 인지도 향상 및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전국평생학습축제 유치 및 시민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평소 알고 지내는 피해자의 주거지에서 금전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피의자가 평소 가방에 소지하고 다니는 부엌칼로 피해자의 복부 등 수십 회에 걸쳐 무자비하게 찔러 숨지게 한 피의자 김 00(26세)를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피의자인 김 00(26세)는 피해자 유 00 26세(여자)와는 약 1년전부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알고 지내는 사이로 피해자가 금전을 요구하면서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에 화가나 범행을 한 후 피의자 자신의 우측 허벅지를 칼로 찌른 후 경찰에 자수하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피해자를 수십 회에 걸쳐 칼로 잔인하게 찔러 살해한 점 등 범행동기에 대한 석연찮은 점이 있어 범행동기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는 금년 대비 6.0% 증가한 5조 4,509억원 규모의 2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 회계별 예산(안) 규모를 보면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금년대비 2,574억원(5.8%) 증가한 4조 6,625억원이며, ∙ 자체재원인 지방세·세외수입이 1조 1,525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24,7%를 차지하여 여전히 중앙에 대한 재원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부동산 경기침체로 취·등록세 등 지방세는 금년수준, 내국세와 연계되는 지방소비세는 400억원 증액 편성 ∙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재정보전분) 8,184억원, 도로분교부세 217억원을 비롯한 8,975억원을 책정하고, 중앙부처로부터 확보한 국고보조금으로는 금년대비 3.5%증가된 2조 5,475억원을 편성하였다.특별회계 예산은 금년보다 7.2% 증가한 7,884억원으로 의료보호기금운영 등 6개의 특별회계로 편성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은민선5기 출범후 도정 역점과제들이 본격화되는 시점임을 감안, 도정목표로 제시한 일자리 창출 22만개와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 71개의 일자리 만들기 단위사업에
경상북도는 11월11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대구시 북구)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관용 도지사,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경북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해 동안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단체간 화합을 위한 행사 위주로 진행되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농촌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청송어울림 난타팀의 공연과 도립국악단의 부채춤과 합주로 이루어지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시상식에서는 ∙ 2010년 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된 △인삼분야 : 강성찬(52, 영주 소백산인삼영농법인), △양돈분야 : 박한용(58, 경산 설천농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가 있었으며 ∙ 2010년 경북농어업인대상에는 △전체대상에는 여성농업인 전기자(53, 울진 서면), △식량생산 : 홍의식(45, 문경 영순), △친환경농업 : 신문수(55, 예천 호명) △과수 : 신재환(50, 영덕 지품), △화훼 : 조격래(66, 구미 지산) △채소·특작 : 백민석(45, 경주 양남), △축산 : 배동완(58, 봉화 봉화), △수산 : (주)오브(경주 감포), △기술
경상북도는 11.10 ~ 12일까지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최고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는 2010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 품평·전시·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출품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은 물론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당도 및 식미분석을 통해 선발된 150여점의 곡류, 채소류, 과일류와 가공식품 등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는 울릉을 제외한 도내 22개 전 시·군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서 시장·군수가 추천한 지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잔치라 할 수 있다.행사는 전시와 동시에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현장판매도 가능하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도립국악단과 풍물패 공연, 한기웅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즉석경매 등 참가자의 흥겨운 참여코너와 시식코너도 마련한다.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친환경농산물은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아 이미 서울시내학교급식 재료로 공급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대구지역 소비자를 비롯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