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단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원장으로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평생학습축제 등에 대한 일반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시설을 견학했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3회 행복나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및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토록 당부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교육원 이용인원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이 많은 불편이 야기되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하여 주차공간 확보 및 교육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여 줄 것”을 요구했으며, |
평생교육원 현장방문 후 자전거도로 시설점검을 위해 남구미대교를 지나 동락공원까지 시민공용대여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으며 동락공원을 방문하여 녹색성장관련 정책 추진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동락공원 내 설치된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방문,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교육내용 등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위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자전거투어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 특히, 위원들은 “자전거전용도로 개설시 통행량이 많고 폭이 좁은 도로일수록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구미시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만큼 주거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개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건립, 안전교육장 설치·운영,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관 육성, 자전거 주차장 설치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자전거 안전과 문화를 고려한 종합적인 이용기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