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사무실 이전 개소식은 6·2 지방선거 이후 지난 여름동안 김성조 의원이 자전거 투어를 통해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달하고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상임위 활동과 국회의원으로서 직무 이외의 시간을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김성조 국회의원은 “지난 지역 사무실은 송정동 신사3길에 위치해 구미 갑 지역구의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졌었다”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 주민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고, 초심으로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 민심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 기울기 위해서 중심지인 신평동으로 지역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민원해결 창구와 교감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 예산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과 지역 정관계 인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