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월 30일(금)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소상공인 중 청년 대표자 사업체 수는 89만 6천 개로 21.7%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 소상공인 평균 창업 횟수는 1.5회로, 청년 소상공인은 생애주기 중 출산과 육아의 시기이며, 사업의 확장과 지속이라는 꿈 실현에 직면해 있다. * kosis 중소벤처기업부 시도/산업중분류별/창업횟수별 사업체수 참조 아이보듬사업 관련 문의 내용을 보면, 문경에서 파티시에로 디저트 공방을 운영하다 올해 4월 출산해 반년째 휴업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 되는지, 포항시에서 교육 공부
구미시는 추가경정예산에 30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섰다. 이번 예산 증액은 시의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과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성 증대가 목표다. 특히, 구미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개설 타당성 용역,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 구평~3공단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3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노후 도로 재포장 사업비 28억 원, 보행안전 사업비 32억, 각종 민원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사업비 사업비 17억 원 총 77억을 추가 확보했다.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상모지하차도 침수 시 출입 통제를 위한 전광판, 점멸등, 비상 방송 시스템을 설치에 필요한 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KEC DEVICE는 8월 29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2차-생성형 AI 만난 스마트물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의에는 김경일 ㈜LG CNS AI사업담당(AI전문가)이 강사로 초빙되었고, HMM의 선박 내 이상 상황 탐지 AI솔루션 ‘딥아이즈’,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스퀘어’ 등 국내외 글로벌 물류기업의 스마트 물류 AI 활용 사례와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지원 자동화 방법을 소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산업이 고도화되고 첨단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활용은 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효율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구미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며, 방문 시에는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접수처(☎1800-8730) 또는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480-2611~3)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과 관련하여 김천대학교 청년CEO사업단(단장 홍상민)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적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기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창업생태계의 순환구조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청년창업 고도화에 일조하여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하였다. 홍상민 사업단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김천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CEO를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창업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쳥년CEO사업단은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가지고 6년 연속 선정되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8월 26일부터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트리(1인 탑승형 자율주형 캐디로봇), ㈜엘라인(자동화 물류로봇), ㈜에이포랩(의료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구미시 유망한 창업기인 3개 사가 참여해 기술 혁신 도시로서 다양한 미래 산업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한다. ㈜알트리는 실시간 날씨 정보 및 바람 측정 등 첨단 센서 기반의 사용자 중심 1인 탑승형 골프 캐디로봇을 소가해며, ㈜엘라인은 자동화 물류 로봇 제작 기업으로서 미래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 자동화 기술을 홍보한다. 또한 ㈜에이포랩은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밀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종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시는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 창업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기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구미의 미래 첨단산업을 위한 변화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했다.
구미시는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협의회에서는 무인항공기 및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유에이엠테크, 푸드테크 기술 기반 로봇 조리 시스템 제작 기업 ㈜히어로봇, 자율신경 동기화 AI 분석을 통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네스트 등 3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에이엠테크는 첨단 방산 무인기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여 투자금 확보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히어로봇은 기술적 차별성 확보를 위해 특허 전략과 기술 고도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네스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협의회가 창업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구미시가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첨단
구미시가 2024년 1차 국비 교부액 12억원을 편성하며 구미 육상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지훈련특화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12개 지자체 중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육상전지훈련장인 에어돔은 국내 최대규모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로 설치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지역 체육인들로부터의 설문 응답 등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현재 설계공모에 따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국비 12억원을 편성하여 올해까지 총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에는 추가로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 특화시설로 활용되며, 비시즌에는 스포츠 대회, 박람회, 전시회 등의 다양한 문화 축제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순모 체육진흥과장은 “제62회 경북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8월 27일(화) 오후 4시, 오름식탁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8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인사‧총무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윤재호 회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권미영 기업지원과장,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구미시, 구미상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는 유관기관 지원사업 소개, 2부는 외부전문가 초청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의 일학습 병행과정과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미 기숙사형 오피스텔 사업에 관한 소개가 있었으며, 2부 외부전문가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구성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리더의 Miss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더의 7가지 업의 본질을 설명하며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구미시는 기획재정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른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군위군 효령면)까지 21.2km,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1조 4천965억 원에 달한다. 그간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며 항공물류 수송의 필요성과 고속도로 및 IC(2개소)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밝히며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는 1970년 구미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개통되면 구미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과 신공항이 연결되어 경북 중서부권의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천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육아 공백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한 명에게만 지원된다.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이보듬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일과 가정 양립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각종 전국 단위행사와 국제 대회, 스포츠․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관광 비수기인 8월부터 9월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LG 드림페스티벌 등 총 6개의 대형 스포츠·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0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음식, 카페 및 상점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식당 등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환경 정비와 위생 점검, 숙박비 인상, 불친절 행위 단속 등으로 글로벌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 맞게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품 전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관광기념품 구매를 유도한다. 특히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은 성리학역사관, 삼성, 농심 등을 탐방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가자들은 구미시티투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