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1]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은 주거 면적이 좁은 1인 가구를 위해 주거 공간을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집 밖 다락방’을 제공하는 O2O 보관물류솔루션 및 스토리지 기업이다. 집 안에 물건을 넣어 두는 곳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다락에서 영감을 얻어 ‘다락’이라는 보관 편의 서비스 브랜드를 제공하며 ‘17년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아 2호점을 개설할 수 있었다. 현재 6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컨신드롬은 다락 AI 관제솔루션 개발완료 및 상용화를 통해 누적 기준 130억원 투자유치하고,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받을 당시 직원 수 3명에서 ’22년 직원 수 50명으로 성장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셀프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 [사례2]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리베이션㈜(대표 이민성)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제품 R&D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제품 소재 개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베이션은 ‘21년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시제품개발과 전문 인재 확보하고 매출이 약 470%나 증가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2년 100:1의 경쟁률을 뚫고 LG 스타트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7월 5일(수) 형곡동 일대에서 자동차 · 이륜차 폭주행위(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경찰, 시청 등 총 30명이 투입되어 이륜차 폭주 및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불법 구조변경 단속을 중점으로 하면서 음주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경찰에서는 이륜차의 불법 구조변경(튜닝) 뿐만 아니라 인도주행,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도 단속하여 그 결과, 음주운전 1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4건, 도로교통법 위반 18건 등 총 23건을 적발하였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이륜차의 폭주행위와 굉음은 주변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고 시민들의 평온권을 저해하는 만큼 불법 개조된 자동차·이륜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운전자 스스로를 위해서도 안전 법규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6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 발급실무-아세안 집중 공략편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이 수출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FTA 중 하나인 아세안 FTA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아세안 지역에 신규로 발효된 FTA에 대한 협정 내용과, FTA 혜택을 받기위한 절차, 등을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수출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선 수출물품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을 잘 활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아세안국가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지만, 신규 발효 협정과 어떠한 부분이 혜택이 클지 비교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국가에 수출하여도, FTA협정마다 혜택의 차이가 있어 계속해서 추가되는 협정의 학습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2023년 6월 1일(목)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조치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단체로 진행되는 모임과 여행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진단시 24시간 이내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양성 통보(자가 격리 5일 권고) 및 확진자 조사(자기 기입식 등)는 유지되고 있다. 또한 마스크 등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으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격리 권고 기간(5일) 동안 사업장에서는 유·무급휴가, 연차,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학생·교직원은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구미시는 6월 20일(화) 현재 일평균 100명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사회 활동이 왕성한 10대에서 21.4%, 30-40대에서 31.8%를 차지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생활화
경상북도는 6월 19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의 첫걸음이 될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앙부처 심사 준비 등 긴 시간이 필요한 사업에 첫걸음으로, 용역에 대한 전문성 및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도립미술관 제2차 건립자문위원회를 겸해 진행됐다. 건립자문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용역사 사업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결정하고 근현대 경북 미술사 연구, 전시콘텐츠 구성, 미술관 운영 및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도립미술관을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건립하고, 자체 전시와 더불어 타 지역 및 국외 미술관과 해외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뿐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민 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6월 16일(금)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업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굽은허리보호대’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의 ‘B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경과 ‘조경연구소’ 팀, 우수상은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미&뷰’팀이 선정돼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BB팀의 ‘굽은허리보호대’는 허리 견인 벨트를 추가해 허리통증 완화 및 간접적 척추 교정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 아이템이다.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팀 BB팀은 대학을 대표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에 전문대 트랙 학생창업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승환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가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15일(목) 3층 상황실에서「제3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위원장을 호선했으며, 2023년 구미시 청년정책 보고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전면 개정된「구미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시장과 청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경제기업인, 문화, 농업, 대학생, 창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지역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정책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구미 청년들의 현실과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참여하고, 스스로도 성장하며, 구미 재창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6월 13일(화)부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학으로 찾아가는 마음약방’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3회에 걸쳐 운영되며 2023년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과 시, 그림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만나고 기분좋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은 그림책테라피를 통해 삶을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꽃, 돌, 바람을 주제로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며 압화 책갈피, 돌에 그림 그리기,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문학을 통해 억압되고 버려진 삶의 상처를 돌아봄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성장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6월 2일(금)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8일(목)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