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월 29일(화)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지역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유치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 40명으로 구성된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을 갖고 임원진을 선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류태호 시장과 함께 교정시설 유치에 매진,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시민 여론을 공론화하고, 정부에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의 마중물이 될 교정시설 유치에 정치권과 지역주민의 뜻과 힘을 모아 선제적‧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준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시민 동의를 전제로 한 교정 시설 유치에 힘이 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적정 예상부지 등을 사전 파악하고, 법무부의 교정시설 확충 계획과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해 유치 우위를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월 18일(금)부터 1월 30일(목)까지 건설기계 4개 업종 71개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기계사업 운영 실태와 불법 영업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기계 대여업은 주기장 시설 및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류 확인 점검 ▲건설기계정비업은 정비기술자 확보 및 소유·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건설기계 매매업은 5천만 원 이상의 하자보증금 예치증서나 보증보험서 확보 여부 등이다. 또 건설기계 위법행위와 관련해 ▲미등록이나 말소된 건설기계의 사용 또는 운행 ▲안전검사(정기검사 등)를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 ▲매매용 건설기계를 사용하거나 운행 ▲건설기계를 주택가나 공터 등에 세워두는 행위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취득하지 않거나 효력이 정지된 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행위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현장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경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점검에서는 행정처분보다 계도 활동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 단지별 최대 3천만 까지 지원한다. 단, 100세대 이하의 단지는 총사업비 80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물은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단지 내 도로(주차장 포함) 및 보도, 상·하수도,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지붕 등이다. 사용 검사일부터 25년이 경과한 5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건물에 대해서는 외부벽체 보수 및 도색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공동주택에서는 지원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자치관리기구) 회의 의결 증명서류, 사업계획서를 오는 2월 28일(목) 까지 태백시청 건축지적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 단지를 선정,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물 보수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지난해 9월 17일부터 시행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상업성 불법광고물 설치 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거보상제를 추진, 이후 눈에 띄게 불법광고물이 줄었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태백시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변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담장,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는 시책이다. 현수막의 경우 5㎡이상은 각 장당 5천원, 5㎡ 미만은 3천원, 족자형은 2천원을 보상하며, 벽보는 장당 500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에 비해 족자형은 1천원, 벽보는 300원이 각각 증액됐다. 1인당 월 지급한도는 20만원이며, 금년도 총 사업비는 6백만 원 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시행 이후 도로변 불법 현수막이 크게 줄어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수거보상제를 적극 활용, 민‧관이 함께 클린도시 태백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수거보상제 시행(2018년9월17일)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총 165건에 대해 712천원의 수거보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월 25일(금)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공모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중앙부처의 국고 보조 사업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공모 방식으로 전환‧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직원들의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태백시는 공모사업 40건 이상 발굴‧응모, 선정률 80% 이상을 목표로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태백시의 성장 동력인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인 만큼, 철저하고 적극적인 전략 수립으로 접근‧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매년 공모사업 연찬회와 직무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타 지자체 공모사업 성공사례 분석과 태백시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18일(금) 개막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가 1월 20일(일)까지 26만 7,810명이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는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가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눈조각이 등산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테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썰매와 화덕쉼터, 어린이 자유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형 눈‧얼음 미끄럼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또, 신나는 겨울 놀이 후 몸을 녹이며 쫀드기, 쥐포 등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와 군고구마를 맛 볼 수 있는 10m 대형 화덕 쉼터도 인기를 끌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주에는 더 많은 분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월 29일(화)과 1월 30일(수) 이틀간 강원외국어교육원에서 ‘2019 길리(GILI) 오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시는 2017년 9월 강원외국어교육원과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길리(GILI)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금년에도 1박 2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실용영어 학습기회 확대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태백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이틀간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외국어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차별화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백의 雪(설)‧來(레)‧임 ‘제26회 태백산 눈축제’가 1월 18일(금) 개막한다. 오후 4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내‧외빈 등 1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 선언에 앞서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외빈 및 국내외 교류도시들의 축하영상도 상영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 갈라쇼와 가수 박기영, 조동희밴드, 오예중, 신용, 허소영, 나팔박의 멋진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100만 관광객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겨울 축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올해 태백산 눈축제는 압도적인 규모의 초대형 눈조각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고대 그리스의 신화를 모티브로 눈조각 한 지름 30m의 대형 이글루 카페는 방문객들에게 멋진 이색 겨울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백산국립공원 내 테마공원에는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썰매와 화덕쉼터, 어린이 자유놀이터가, 당골 윗광장에는 컬러드로잉, 스노우 페인팅, 힐링 핫 존 등 스노
태백시가 2월 11일(월)까지 강원학사(서울관악, 도봉) 및 춘천학사 (춘천)에 입사할 신입사생 선발 추천을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강원학사」는 강원도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강원도의 중추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1975년에 설립, 현재까지 4,1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 강원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본인이 태백시 및 강원도 내 고교를 졸업하였거나, 강원도 내 또는 태백시 총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강원학사(관악 및 도봉학사)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인 경우, 춘천학사는 춘천시 소재의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태백시는 황지고, 장성여고 등 관내 고교 출신으로 성적이 우수한 자와 신입생이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시장 추천할 방침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등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평생교육과(별관3층)에 신청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2월 19일(화) 오후3시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가 2019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생으로 공고일(2019년1월15일) 현재 태백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부모 및 친권자)의 자녀는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은 향토장학생과 생활장학생, 특기생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향토장학생 중 신입생은 관내 고교 출신으로 수능성적 또는 내신 성적이 지원 조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학년 평균 B학점(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한다. 생활장학생은 다시 성적부문과 소득부문으로 나뉘며, 성적부분은 대학교에서 성적우수 전액장학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기생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전국대회 수상자로서 지역을 널리 알려 장학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이사회에서 인정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목)부터 2월 20일(수)까지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재단법인 태백시민 향토장학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 및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사무국(☎033-550-2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은 3개 권역형에 총 2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비영리단체, 주민밀착형 직종 종사자 등이 구성원이다. 이들은 오는 22일(화)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위촉식과 사전 교육을 갖고 지원단의 역할을 숙지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은 지역 내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해당 가구에 다양한 서비스 정보 제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적 안전망으로써,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의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태백시가 1월 14일(월)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으뜸산품 지정을 희망하는 우수업체는 지정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자금조달능력, 지역생산기여, 고용창출 효과 등을 평가해 2월 중으로 지정 업체를 선정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태백시의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 포장재에 태백시 지정 으뜸산품을 표기한 심벌마크 인쇄를 지원받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생산물에 태백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타 지역 상품과의 차별화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창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매 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22개 업체가 태백시 으뜸산품으로 지정되었으며, 2년 마다 재신청을 통해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을 갱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