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채화와 제례가 오는 5월 30일(목) 오전 8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엄숙히 봉행된다. 초헌관인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헌관과 집례자, 성화 봉송주자, 7선녀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채화행사는 제례와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염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채화와 성화 점화가 이어지면,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한다.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는 8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차량)에 인계되며, 오는 5월 31일(금)부터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예정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해 물류보조금 지원액을 대폭 상향한 「태백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조례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지난 2016년 「태백시 중소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2017년부터 물류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태백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중소기업활성화 및 접근성이 열악한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물류비 상향 검토 요구가 있었고, 이에 시는 물류보조금 지원액을 대폭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관내기업에 물류비30%, 한도액 3백만 원, 이전기업에 물류비30%, 한도액5백만 원을 지원해 오던 것을, 개정안에서는 관내와 이전기업 모두에 물류비60%, 한도액 8백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일부개정안이 일련의 절차를 거쳐 공포‧시행되면, 연간 1천2백만 원 지원받던 업체가 연간 3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전기업 또한 2천만 원에서 3천2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물류보조금 신청대상은「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내에 등록된 모든 제조업체이며, 현재 태백시에는 65개 공장이 등록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번역가 이미도 강사와 함께하는 제27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5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로 할리우드 영화의 영어대사를 한국어 자막으로 번역하는 외화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도 강사는 이번 태백시민아카데미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훔쳐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창의적 영화 번역은 창조적 상상력에서 시작된다’는 강사 자신의 신념을 유쾌하고도 명쾌하게 전달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노하우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명 외화와 책 속에서 만나던 이미도 강사의 유쾌한 강의를 통해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적 상상력을 끌어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5월 23일(목)부터 5월 27일(월)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안녕 모니터링’사업과 ‘강원 건강한 안마서비스’사업 제공기관 3개소가 이번 점검 대상이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권 사용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 부정수급 발생 예방과 사업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들이 법률‧지침 등에 규정된 기준에 의거 사업을 수행하고, 수혜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점검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상‧하반기 정기점검 이외에도 연중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이용자 관리와 등록기준 유지‧변경관리,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해 오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전문적인 안전점검 평가를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태백시 안전관리자문단은 10인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나, 현장 안전점검 시 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점검 진행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주 점검 분야인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에 각 1명씩 추가 모집해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5월 10일(금)부터 오는 5월 23일(목)까지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또는 전문가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문단을 공개 모집하고, 5월 중으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14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및 등급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민간전문가가 각종 점검에 참여 또는 자문함으로써 전문적인 점검 평가가 이뤄지고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5월부터 관내 일부 시내버스(18대)에 공공 와이파이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버스정류장 11개소와 태백역 등 다중 밀집지역 5개소에서도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장류장과 청소년 밀집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오는 5월 10일(금)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 존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엠블럼이 부착된다. 공공와이파이 이용객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Taebaek FreeWiFi’로 설정하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준공되면 5개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20년까지 인구밀집 지역 9개에도 이를 추가 설치해 시민의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황지자유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 신청과 4월 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되었다. 시장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황지자유시장에서는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 2대 조직역량강화 사업을 중점으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행정주도로 추진했던 상향식 방식을 탈피,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하향식 프로젝트방식으로 고객들의 수요와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시장 활성화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황지자유시장의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육성하여 활기찬 전통시장 기반을 마련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 시는 방과 후 돌봄 시설 설치‧운영 및 돌봄 시설의 민간위탁 규정, 지역 돌봄 시설 간 돌봄 서비스의 연계‧협력 강화 및 방과 후 돌봄 증진을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근거가 담긴 「태백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해당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 기관 및 단체는 오는 5월 23일(목)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gkgyal@korea.kr), 팩스(033-550-2929)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성별영향분석평가와 규제 심사, 법제심사, 시의원 간담회 등을 거쳐 조례안을 확정하고, 7월 중 의회의 심의 후 공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033-550-2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5월 18일(토)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핑크퐁 클래식나라 뚜띠를 찾아라’가 펼쳐진다. ‘아기상어’로 동요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어린이들을 만나러 태백을 찾는다. ‘핑크퐁 클래식나라 뚜띠를 찾아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퍼포먼스로,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관객들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미있고 신나는 클래식을 표방하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흥미를 돋우기 위해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를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사자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클래식 나라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관람대상은 36개월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내 재학 중인 학생은 30%, 미취학아동은 50% 특별할인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티켓은 오는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인터파크(http://ticket.in
제26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9일(목)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역사는 왜 반복 되는가’를 주제로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얻게 되는 교훈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심용환 소장은 ‘단박에 한국사’, ‘단박에 조선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tvn '어쩌다 어른‘과 JTBC '말하는 대로’,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작가이자 역사학자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나쁜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역사는 암기사항이 아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동아시아사와 세계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 등 나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 들을 되짚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파독광부기념관에서 전시물품 설명 등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제공할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접수기간은 5월 2일(목)까지이다. 1년 이상 태백시 거주자로써, 태백의 문화와 역사, 파독광부‧간호사 등에 기본 소양을 가진 시민은 탄광유산관리사업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을 실시하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교육이수자) 및 근무경력자, 철암지역 거주자는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탄광유산관리사업소(☎033-550-2741)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시민들의 고민과 불편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시는 격식을 탈피하고 형식을 최소화 한 내실 있는 시민 중심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은 물론 작은 목소리‧큰 울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16일(목) 오전 10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후 12월까지 8개동을 순회 방문하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위주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홈닥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시민과 약속한 사항은 예산 우선 확보 등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