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관련 기상 분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되고, 8월~9월에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3℃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의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앰프방송 및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폭염발생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도록 홍보하는 한편,무더위쉼터 등 휴식공간 마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 및 폭염 주의 문자발송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무더위 쉼터를 도내 4,79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책임자를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담당공무원, 읍면동사무소 공무원을 1명씩 지정하여 평상시 냉방기 가동여부, 쉼터기능 유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도록 하는 한편,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으로 재난도우미(5,040명)를 운영하여 폭염관련 정
열대야와 모기없는 시원한 여름밤에 시작되는 "제16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오는 7월 28일(토)부터 8월 3일(금)까지 7일간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일대 및 태백중앙로에서 개최된다.7월 28일 18시30분부터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에는 '불후의 명곡' 노브레인과, 알리, 문희옥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번 쿨시네마 상영 영화는 ▲ 7.28(토) '백설공주' ▲ 7.29(일) '언터처블 : 1%의우정' ▲ 7.30(월) '내아내의 모든것' ▲ 7.31(화) '아부의왕' ▲8.1(수)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 ▲ 8.2(목) '최신 애니메이션' ▲ 8.3(금) '코리아'이며,영화 상영전 문화공연으로 평양예술단공연, 밸리댄스(이올러스), 7080 통기타 연주(아르페지오), 방송댄스(천애), 락밴드(재미삼아, 600미터), i솔리티의 씽씽페스티벌(강원관광대실용음악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예년부터 징수하여온 입장료 2,000원을 받지 않고 누구든지 무료로 입장하게 하였다. 쿨시네마 페스티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한밤의 서늘한 기후를 대비하여 겉옷과 돗자리와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여 아무런 부담없이 즐기
KEC노동조합 과반수 대표노동조합으로 인정받아복수노조제도 시행 후 ㈜KEC에는 KEC노동조합(기업노동조합)과 KEC지회(금속노동조합), 복수의 노동조합이 존재한다. 지난 2011년 8월 노동위원회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엇갈린 판결에 의해 KEC의 교섭 대표노동조합 문제는 ㈜KEC 노사 상황에 쟁점이 되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17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KEC지회가 대표노동조합이라는 기존 가처분 결정을 기각하고, KEC노동조합이 대표노동조합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지난 7월 19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서도 KEC노동조합이 과반수 대표노동조합이라는 기존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과 동일한 판결을 내렸다.이와 같이 KEC노동조합은 서울고등법원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로써 대표노동조합임을 재차 인정받았다. 이러한 법원의 판결로써 KEC의 교섭 대표노동조합 문제는 일단락되었다.경영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합의안 타결㈜KEC는 경영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합의안을 타결해 노사화합을 통한 경영위기상황 극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KEC노동조합은 올해 임단협을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 잠정합의안과 함께 19일 조합원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7. 24(화) 11:00경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 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김성조 경무과장을 위원장으로 구미시청 김휴진 총무과장 등 구미지역 18개 기관·단체의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구미지역사회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경찰서, 시청, 교육청 등 18개 기관·단체의 실무자들이 구미지역의 안전한 치안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좋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나온 안건으로는 구미가 경북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교통시설 예산이 전년대비 감소되어 추가 교통시설예산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삼성과 LG, 그 하청업체의 근로자들이 주거하고 있고, 최근 강력범죄의 발생 빈도가 놓은 진평·구평 지역에 파출소 신설에 대한 의견 등 좋은 안건들이 나왔다.이날 김성조 경무과장은 구미지역의 치안은 경찰 단독의 업무가 아니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 기관·단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하였고 김휴진 총무과장은 구미시민이 치안으로부터 안전해야 기업의 경제도 발전할 것이라며 시청에서도 예산을 적극 협조하여 안전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도로교통상 위험을 초래하는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근절을 위해 24일 07:30~08:30어간, 구미시소재 신원주유소 네거리 주변일대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행사배경은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과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및 차량 또는 도로변 화재의 요인이 되는 담배꽁초 투기행위 근절 홍보 확산코자 실시하였으며,차량에서 도로로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행위(도로교통법 제68조 제3항 제5호, 범칙금 3만원)에 대하여 유관단체 합동 강력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 직원 50명은 7월24일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 부항면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날 일손돕기는 비회기를 활용하여 후반기 민생의정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인력이 부족하여 수확이 늦은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를 돕고,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실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날씨가 많이 더워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여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담소와 격려를 나누며 직원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했다.이태암 의회사무처장은 “오늘 일손돕기는 구슬땀과 함께 직원화합을 이뤄 일석이조였다”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2010년부터 3대문화권(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297,436㎡(9만평) 규모로 2016년까지 총 6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휴양·문화 시설, 운동·오락 시설,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 신규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하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로 지정된 청도 신화랑 관광지는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와 접하고 있으며, 운문사로 향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울산, 경산 등 인접한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다.대상지 주변은 청도온천과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등 역사문화 자원, 운문산·가지산을 비롯한 영남알프스 산악자원 및 운문댐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등이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글로벌 정신문화인 화랑정신을 주요 테마로 청도군 산동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화랑 관광지 조성으로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도 산동지역의 관광요
휴가철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포항에 가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는 나라꽃 무궁화와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다.경상북도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포항시 청하면 기청산식물원에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시가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천·완주·수원·나주와 더불어 열리는 축제로 종래 애국심에 호소하던 무궁화 확산정책에서 탈피하여 나라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여 생활속에서 무궁화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행사이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유치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과거시험(글짓기·그리기), 20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산문 전시, 무궁화 묘목 심기, 종이 무궁화꽃 만들기, 무궁화 발효차 시음,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와 무궁화 사랑법 특강 등이 있다.경상북도 조용기 산림비즈니스과장은 “무궁화 축제가 올 해로 22회째를 맞이하지만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속에 담겨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되살리고 무궁화가 나라의 꽃, 국민의 꽃으로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직원 120명은 7.25(수)부터 3주간에 걸쳐 '경북 재창조 SOC 사업 현장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경상북도가 항상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실천하는 가운데 “경북이 확 바뀌고 있다”는 경북 재창조 프로그램을 먼저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민선 4,5기 출범이후 경북은 주요 SOC사업 398개소 61조4,141억원이 계획 중에 있으며 이는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 사업계획- 도로 75개소 26조 6천억원 - 철도 10개소 19조원- 하천공사 245개소 4조원 - 혁신도시건설 5,141억원- 산단지조성 67개소 11조 3천억원 이번 현장투어로 직원들은 경북의 달라진 모습을 견학하면서 도로, 철도, 하천, 산업단지, 혁신도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더불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재해예방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직접보고 들어서 바로 현장에서 문제의 실마리는 푸는 방안도 강구한다.또한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공사 현장은 세밀한 재해예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사고 ZERO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구미일보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는 지식정보기반의 사회로 진입하면서 주위는 각 종 정보와 소식들이 온갖 매체를 통해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막상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줄 올바른 사실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는 일이 되었습니다. 권력과 힘에 기대어 현실을 왜곡하고, 돈에 매몰되어 진실을 호도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는 일들도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객관성과 합리성을 담보로 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실을 통해 현실과 미래를 선택하려는 우리 모두의 바람을 저버리는 일들 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각별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을 대변하는 언론의 책무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나 날카롭고도 냉철한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지역 신문의 역할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과 판단에 있어서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구미일보는 창간 이후 그 동안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이면서 국가 경제의 기틀을 다진 이곳 구미지역 사회의 언론사인 구미일보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구미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올바른 시각으로 평가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지역시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큰역활을 한 구미일보 이송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또한 구미는 국가전자산업단지의 요충지로서 낙동강이 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이면서 도립공원인 금오산이 구미시를 안고 있으며 이 어려운 경기침체에 시민모두가 서로협력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는데 구미일보가 구미의 대표 언론사로 지역정보를 생생히 전하여 공동발전에 큰역활의 디딤돌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지역시민들에게 많은호응을 받아온 구미일보가 늘 무궁한 발전속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구미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사로 계속 활동해 주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구미일보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法)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구미경찰서 전·의경회 회장 김재엽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만큼이나 정열적인 계절에 구미일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 이후 지난 5년 동안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인터넷상에 담아내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신 구미일보 이송희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7년 지역의 진정한 언론으로 진실만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설립한 구미일보는 지역의 네티즌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또 하나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나이 계층의 벽을 허문 수많은 네티즌들이 소셜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구미일보는 구미지역의 정보 경쟁력을 더욱 높여 주는 인터넷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사로서 더욱 매진하는 구미일보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권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