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8일 태풍 ‘산바’ 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에 대한 현지확인에 이어 19일에도 과수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 기계면 일대 10개 농가 15ha(15만㎡)에 대하여 경상북도의회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응급복구 지원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포항지역 도의원인 장세헌, 김희수, 한창화, 김말분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70여명이 도시락을 준비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번 응급복구 지원에는 포항시 기계면 고지리를 비롯하여 성계리, 현내리 일대에 대하여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이 3개조 10개 농가에 대해 응급복구 지원이 이루어 졌다.이 날 피해 현장에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수확 가능 농산물 조기 수확과 낙과 수거작업 및 훼손된 가지 정리, 농작물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직접 응급복구 작업에 참여 하면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복구지원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
경상북도 9월 18일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기관·소비자민간단체 등 물가대책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 추석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추석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3주간 추석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추석물가안정 대책반을 설치·운영하여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 시·군 합동 물가점검 및 물가 급등지역에 대해 조기 대응토록 했다.또한, 추석 제수용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21종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별히, 추석성수품에 대해서는 물가동향을 예의주시하고 가격이상 징후 상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수급조절을 하기로 했다. ◈ (농수축산물, 15) : 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개인서비스, 6)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또한, 도 및 시군 물가 모니터 142명이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가격동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19.(수) 민선5기 공약사항인 부자마을 만들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를 방문, 군위 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을 둘러본 뒤 경북도민과 귀향객들에게 추석 덕담을 전했다.“부자마을만들기사업”은 기존의 선도농가 중심의 규격화된 사업이 아닌 지역 농업인 스스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직접 구상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공모형식의 공동사업으로 경북농정의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2개소, 328억원을 지원, 2017년까지 100개소를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 날 김 지사가 방문한 소보면 신계리 “군위 찰옥수수 영농조합 법인”은 지난 2008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옥수수 개당 시중가 200원인 옥수수를 농가로부터 350원에 수매해 특허가공처리 후 2,200원으로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연간 매출액 750백만원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2만불 수출을 포함해 900백만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군위 신계리 마을을 둘러보며 “부자마을 현장을 직접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억대부농이 7,499농가로 전국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18일 제16호 태풍“산바”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산읍, 고아읍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번 태풍“산바”는 9월 17일 우리지역을 직접 관통하면서 이틀간 178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농경지 419ha 침수, 비닐하우스 50여동(18.9ha) 침수, 벼 도복6ha 등 많은 피해를 남겼다. 특히 고아읍 신촌·횡산리 지구는 감천제방이 불어난 강한 물살을 못 이겨 터지면서 농경지 100ha가 한꺼번에 침수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피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굴삭기 30대, 덤프트럭 5대가 동원되었고, 공무원 220명, 유관기관단체 50여명, 군부대 50여명, 마을주민들이 각각 선산, 고아 피해지역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임했다. 직원들은 침수된 농지 부유물제거 및 쓰레기정리, 침수농가 가재정리 등 작업에 투입되어 피해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태풍 피해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모두 힘을 합쳐 돕는다면 금번 피해를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구미시에서는 오늘부터 9월 23일까지 태풍 피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원자재 가격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51개 업체에 추석맞이 운전자금 308억원, 12개 업체에 시설자금 32억원을 융자지원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추석자금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9월 18일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와 추천 금액이 확정되었다.추천된 업체는 추천서를 지참하여 융자신청 전 협의한 은행에서 융자신청을 하고 운전자금은 1년간 이자부분의 5%, 시설자금은 1년간 2.5% 3년간 총 7.5%를 지원 받게 된다.이로써 올 한해 구미시는 운전자금으로 총 337개사에 678억원을 추천하여 세계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여주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제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유도를 일으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설자금은 자금소진시까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480-6034)에서 접수받으며, 공장부지·건물 매입 및 기계설비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김천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 16일 아침부터 내린 비는 17일 오후 3시 김천을 통과 하면서 이틀 동안 평균260mm(최고 386mm)의 강우량을 보였다.이번에 내린 비로 한 때 김천교 수위가 위험 수위인 4.5m를 넘어 5.88m까지 상승하면서 감천이 범람했으나 다행히 민·관·군·경이 신속히 대처하여 재방 붕괴를 막아 냄으로써 큰 피해를 모면했다.감천 범람으로 양금동 저지대 일부와 감문면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내내 피해현장을 둘러본 박보생 김천시장은 재난 상황실을 들러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과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김천시는 피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전부 투입했다. 민·관·군·경과 의용소방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포크레인 63대, 덤프 30대, 대형 양수기 2대와 펌프 50대를 긴급히 투입해 침수지역에 제방 쌓기와 범람한 물을 퍼냈다.또한 주택 침수로 구성면, 감문면, 조마면, 양금동 등지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인근 이재민 수용시설로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인근 면사무소, 초등학교와 농협의 시설을 이용해 163명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가 물러간 9. 18일(화) 도 공무원 600명, 군부대 3,051명, 시군 공무원·자원봉사단체 5,549명, 경북안전기동대 대원 60명, 총 9,260명을 투입, 이번 태풍 영향으로 주택침수와 과수 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 경주, 김천, 고령, 성주, 봉화 등 18개 시·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현장 수습과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 날 피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은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농경지 벼 세우기, 사과나무 낙과 수거 및 쓰러진 나무 세우기, 침수 주택 복구 등 침수피해지역의 긴급 응급복구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해 상심에 빠져 있는 피해주민들과 위로하고 조기에 복구가 완료돼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복구지원에 적극 나섰다.이 날 김천시 응급복구 현장을 찾은 김관용 도시사는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응급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도정을 믿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경북도의원들은 18일 오전 태풍 ‘산바’ 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을 비롯한 의원 해당 지역구별로 현지방문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정영길 의원(성주)과 박기진 의원(성주)과 함께 18일 오전 수해피해가 가장 심각한 성주읍내 300세대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복구를 당부하고, 이어 성주군 선남면 동암1리 조상금(82세. 여)씨댁 등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위문·격려하고, 선남자율방범대(대장 이병태) 30여명의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아울러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농경지 침수 및 하우스 파손현장과 취곡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긴급복구와 함께 철저한 항구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사망자 이모씨(50세) 배우자인 안기석씨 및 자녀들을 위로?격려했다.아울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홍진규 부위원장(군위), 윤성규 도의원(경산) 등은 18일 태풍 ‘산바’로 인해 제방이 유실된 고령군 고령읍 및 개진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
경상북도는 9. 18일(화)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를 개최, 공식 명칭이 없는 독도의 동·서도 봉우리와 부속도서·바위의 지명 4건을 제정하고 기존 고시된 지명 중에서 유래, 종류 및 위치 변경 7건, 울진군 서면 소광리 소재 안일왕산 지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는 독도 서도 봉우리(해발 168.5m)의 지명을 현재 비공식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토를 상징하는 ‘대한봉(大韓峰)’으로, 동도 봉우리(해발98.6m)는 한민족의 창조와 번영 이상을 담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태극봉(太極峰)’으로 제정하고외래어로 불리는 동도의 탱크바위와 동키바위를 전차(戰車)바위, 해녀(海女)바위로 제정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독도는 이번에 제정한 4건의 지명을 포함하여 29개의 지명을 가진다.또한, 2006년 1월 6일 고시된 지명 중에서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촛대바위’, ‘부채바위’, ‘물골’, ‘미역바위’, ‘숫돌바위’는 지명 유래를 변경하고, ‘탕건봉’은 바위에서 봉우리로 종류를 변경, ‘코끼리바위’는 위치를 변경했다.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소재하는 산의 지명은 ‘안일왕산(安逸王山)으로 제정했다. 안일왕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 등재
경상북도는 한국 최대 교류국이자 제2의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현지에서 中天企業(부동산개발업), 南京銀行 등 서비스산업 분야의 CEO를 초빙, 9월 18일, 19일 2일간 북경과 하남성에서 관광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주 감포관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개발계획 중에 있는 포항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상주 그랜드차이나빌리지 등 4개 지역에 대한 투자환경 및 정주여건을 설명하고 각종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 투자상담도 병행했다.중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주요시설로는 숙박시설(호텔, 콘토), 운동오락시설(골프장, 워터파크) 등으로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향후 관광단지 팸투어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포항 코스타밸리관광단지는 포항시 장기면 280만㎡ 부지에 202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 관광호텔, 리조트, 비지니스센터, 대중골프장 시설을 포함한 동남권 종합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경주 감포관광단지는 1993년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2015년까지 9천억원을 투입, 운동오락시설,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건립하여 하늘, 바다, 사람이 하나되는 해양종합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안
경상북도는 4년주기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9.9~9.20)에 초청을받아 도체육회 최암이사를 단장으로하는 해외체육교류단을 5일간(9.9~9.13) 파견, 개회식을참관하고 9. 12일 11시 인도네시아 헤르야완 서자바주주지사, 아지스 체육회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스포츠유학, 훈련,대회의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체육 전문학교가 없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청소년들이 선진 체육을 배우기 위해 도내 체육부가 있는 학교에 장기 유학, 연수의 길이 열렸으며, 경북도가 개최하는 각종 체육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서자바주 선수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경북도 7개 시군에서 인도네시아측 전액부담(6억원정도)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20일 폐회식을 앞두고 현재 금메달 67개로 수도인 자카르타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는 경상북도와 서자바주의 스포츠교류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지난 2008년 대회에서는 33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4위를 했었다.경북도 박홍열 체육진흥과장은 서자바주에 파견된 11명의 도 소속 체육지도자를 방문 격려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전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창욱(새누리당, 구미2) 위원은 “앞으로 1년간 도민의 피와 땀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단 1원도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집행부나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견제가 아니라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집행부와의 화합을 강조 하였다.앞으로 예결위 운영방향은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내수와 수출 모두 나락으로 빠져 실물경기에 대한 침체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우리 경북도 기업들의 매출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세수가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예결위원장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도의 튼튼한 재정을 위해 몇 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실효성이 부족한 선심성 시책사업 추진 등 불요불급한 사업은 삭감하는 한편,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은 필요한 만큼의 예산이 적극 지원되도록 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