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월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2년 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시상식과 내년에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체전을 향한 14만 시민의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교육계, 금융계, 언론계, 종교계, 체육계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준비위원을 중심으로 14만 전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도민체전 준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김천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어 300만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0년의 체전역사를 발판삼아 체전100년을 향해 새로운 반세기로 나아가는 첫 대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개최지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예정인 만큼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미리 미리 준비하여 완벽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 16일(화) 일선 시·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희망 경북’을 만들고자 칠곡군청을 방문했다. 김지사의 칠곡군 소통투어는 칠곡군 기관·단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경산시, 영주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날 오전 9시30분경 칠곡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칠곡군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서 오전 10시 20분부터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3 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식을 체결한 후 300여명의 군청 공무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왜관3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 ’12~’15년, 왜관읍 낙산·금남리 일원, 995,522㎡, 1,527억원, 신동아건설(주)- 유치업종 : 기계 및 운송장비, 전기·전자, 비금속 등※ 산업단지 조성 협약체결 : 경북도 ↔ 칠곡군 ↔ 신동아건설 ↔ 한국투자증권김관용 지사는 공직자 특강에서 지금은 불확실성이 가중된 무한경쟁시대로 “창의력이 부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경상북도는 10. 16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 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소한섭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 등 기관단체 대표와 특성화고 취업지원교사, 학계, 기업가 등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졸취업 지원을 위한 ’경북 미래인재 포럼’을 개최했다.‘마이스터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학벌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열린 고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상업·공업계 등 특성화고의 취업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한국폴리텍대학,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열린 고용협약을 맺고 앞으로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고졸자에 대한 취업캠프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청은 현장직업교육 활성화 △한국폴리텍대학은 야간학과 증설 △중소기업중앙회는 회원기업을 통해 고졸자 채용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마이스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강과, 주제발표, 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나친 고학력화를 경계하고, 그 대안으로 산업수요 맞춤형인 마이스터고의 확대
경상북도는 10. 16일(화) 오후4시 대구엑스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구본숙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초대 위원장, 포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예술인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포럼 창립에 따른 취지 설명, 구본숙 위원장을 포함한 포럼위원 5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원 대표의 “지역 성장의 자원, 여성예술인” 이란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각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었다.이번에 출범하는 경북여성예술인포럼은 경북 예술발전을 위해 예술분야의 여성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예술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도정의 정책개발을 위한 자문기구로위원은 문화예술분야 대학교수, 문학·미술분야 작가, 음악·국악인, 공연예술인 등 53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학, 미술, 음악, 공연예술분과 4개 분과로 구분하여 위원장 1명과 각 분과별로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포럼의 주요기능은 경북예술의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및 자문, 지역의 특화된 예술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 민간예술 활성화와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각 분야 예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태양마을(촌장 김동윤)은 16일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 태양마을에서 양측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질 높은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키로 하는 한편 실천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홍보 협조를 다짐했다.이날 연수원과 협약을 맺은 태양마을은 200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데 이어 2009년엔 경북도 자연회귀마을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생태교육장을 조성하는 등 경북의 대표적인 생태체험마을로 부상하고 있다.40만평의 산야에 자리잡은 40여개의 크고 작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각종 수생식물, 곤충들이 집단 서식하고 있는 태양마을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는 '붉은점 모시나비'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되고 있으며, 가시연, 어리연, 붕어밥, 말밤, 홍연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철 생태관찰이 가능하다.또 마을뒷산에는 와송, 부처손 등의 군락지와 각종 산야초와 산나물이 풍부해 마을사람들이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 ‘반찬골’로 불렸다는 골짜
- 산업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산업단지에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필요해- 산단에 국가재정을 집중 투입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해야심학봉 의원은 10월 8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와 10월 16일 광주산업단지 현장 국정감사에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심 의원은 “산업단지는 1970년대 국가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이제는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낡고 숨 막혀 젊은이들이 떠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고 밝히면서, “단순 생산기능 위주의 산업단지로는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산업 생태계 변화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어 심 의원은 “이제는 도시 재개발 수준에 이르는 산업단지 공간의 재편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대학과 연구소를 만들고 여기에서 나온 결과물을 기존의 산업단지 생산시설과 연계시켜 산업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한 예로, IT산업기반이 이미 조성되어 있는 구미에 금오공대와 같은 특성화 대학이나 연구소를 만들고, 여기에서 나온 연구 결과물을 기존의 구미산단이나 경제자유구역에서 생산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한층
10. 15(월) 11:00 구미코 3층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대책본부 프레스센터에서 사고대책본부의 일일 상황보고후에 현지 정부종합대책단의 사고 수습현황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불화수소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현지 정부종합대책단은 구미코 3층 사고대책본부 프레스센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주3회 정례적으로 브리핑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불산피해 주민대책 위원회(봉산리, 임천리) 대표로부터 기자회견이 있었다.불화수소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Q. 전신적인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가?A. 초기 불화수소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전신적인 후유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개인별 노출 정도를 파악하여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함Q. 10년 후 뼈가 녹는 등 뒤늦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가? A. 불화수소는 맹독성이나 직업적 노출이 아닌 사고성의 일회성 노출의 경우 주로 급성기에 증세를 나타내며 초기에 노출량이 많지 않다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합병증이 뒤늦게 발현될 가능성은 적음. 그러므로 10년 후 뼈가 녹을 수 있다는 것은 과장된 소문이며, 동물실험에서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이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킨다는 보고
9월27일 불산 누출사태 발생 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은 보호받지 못했다. 오염된 마을에 18시간에 귀가조치 통보를 받았으며 그 이후 10월 6일까지 불산에 방치되다시피 노출되면서 생활하다 급기야는 주민스스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주민대책위원회의 대피 결정에 따라 10월 6일 긴급대피 시설로 옮겨 간 후 1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주민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기본적 생활유지 및 생존권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행정당국에 요구한다.첫째, 주민대피시설에 계시는 어르신과 건강이 염려되는 주민들에 한해서라도 집단시설의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유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둘째, 주민들의 생존권적 차원에서 불산으로 오염된 지역을 벗어나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이주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기를 요구한다.셋째, 건강영향조사, 환경영향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되도록 촉구하며, 불산으로 폐허화된 사고지역이 각종 자료 분석결과 발표로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이상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행정당국의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한다.2012년 10월 15일 불산피해주민대책위원회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에서는 지난 9.27(목) (주)휴브 글로벌 불산 사고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사고수습과 복구에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시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취소 결정(10.8)하였으나, 사고수습국면으로 전환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예정대로 대회를 치르는 것이 23개 시·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구미시민을 돕는 일이라 판단하여 대회 개최 취소를 철회하고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간소하게 축소하여 추진키로 결정했다.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불산 누출사고 관련 보상기준 및 복구대책 마련 등 사고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과 특히 사고지역의 농축산물은 일체 반출이 금지되고 그 외 대부분의 구미 농축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홍보하여 판매부진 등의 문제점을 불식시켜 소비를 촉진하는 등 행사를 취소하는 것보다 치르는 것이 구미시민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이번 취소 철회 결정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 10,000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올바르게 도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의
남유진 구미시장은 10. 15(월) 11:45 구미코 1층에서 지역 언론인 4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와 관련해서 구미시 전체가 피해를 입을 것 같아 보도자제 요청에 대한 서한문을 직접 작성하여 외람되나 언론에 보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청와대 등 각 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전 공무원들과 똘똘 뭉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실은 사실대로 보도하되 과장되고 왜곡된 보도는 자제해 주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보상협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보상협의가 잘 되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언론에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장(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5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구미칠곡축협 김영성 상임이사, 조진래 축산연합회장 등 축산단체 대표, 축산기업 김응연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축산물 소비촉진 대책회의를 열어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영식 구미시 유통축산과장은 “불산 누출 재해지역의 농축산물은 일체 시중 유통이 되지 않고 현장 보존되는 만큼 현재 시중 유통되는 축산물은 절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단체 대표들은 최근 한미 FTA체결, 사료값 인상, 산지 가축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시식행사, 판매행사 등을 적극 나서 전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축협과 축산단체에서는 오는 10월 19일(금)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범시민 구미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축산물 시식행사와 할인 판매 행사를 가져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구미 축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계좌 경북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 전용계좌 - 농협 705-01-190872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 대구은행 159-10-002723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 중소기업은행 161-019757-01-035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 - 국민은행 556090-78-00247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기업은행 001-001347-93-281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농 협 106906-64-01346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외환은행 900-185887-850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우리은행 262-751361-18-401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제일은행 220-16-000023850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신한은행 5620-28-88598759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하나은행 116-923266-4393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대구은행 960-00-18000181 예금주 재해구호협회공동모금회 기탁금은 선산읍 김대성 3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2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