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봉교(구미) 도의원은 10월 18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에 대하여 도차원의 지속적인 피해대책 마련과 더불어 향후 각종 유해 화학물을 비롯한 안전관리 및 재난대비 시스템의 체계적 마련을 촉구하였다.김봉교 도의원은 “이번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사고 및 인근지역의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5명, 부상 18명, 피해지역주민 건강검진수 10,100명, 농작물 피해 252.7㏊, 가축 피해 3,528두, 차량 1,419대, 산림 67.7㏊라고 밝히면서 정부당국과 관계기관의 늦장 대응으로 피해를 더욱 키웠다”고 말하면서 “인근 주민 190가구 340여명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통과 한숨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교 도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하였다.첫째,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건강 관리대책 및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둘째,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하며 우선 재난안전관리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관리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여야 한다.셋째, 특수재난에 대응할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욱)는 2013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10.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내 주요사업장인 영천 경마공원 조성지와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하여 예산 심의자료 수집 및 의견을 청취하고 아울러, 어려운 민생 현장도 둘러보았다.이번에 찾은 영천 경마공원 조성지는 총 사업비 3,657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경북도와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각각 역할 분담을 하여 추진하고 있고, 완공 시 지방세 수입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장으로 이 자리에서 예결위원들은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서, 방문한 포항 가속기연구소는 기초과학분야의 세계최고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재단의 한국연구소로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수준을 최정상급으로 발전시키고 미래 첨단산업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예결위원들은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또한, 사업장 방문 이동시 영천과 포항지역의 곳곳의 민생 현장도 두루 살펴보고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도민의 불편한 사항도 청취하였다.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과 민생현
- 소비자 단체 구미 농축산물 이용 확대 선언- 구미 농축산물 구매 협약식- 불신감 해소를 위한 농축산물 무료 시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물 10~20%할인판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인하여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심리적 불신감으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2012.10.19.(금) 금오산 대주차장 금요직거래장터에서 구미 농축산물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 구미 농축산물 팔아주기'행사를 개최 하였다.이번 행사는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피해지역 밖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에 대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바로 세우고 구미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범시민 농축산물 팔아주기 선언식, 구미 농축산물 구매협약식, 산동지역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 직거래장터 농축산물 할인판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주관하며 지역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하여 24개 부스 규모의 행사장에 10,000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리 개최 되었다.범시민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지역 10개 농·축협과 금요직거래장터 70여 회원이 직접 생산한 햅쌀, 사과, 배, 곡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12. 10. 16(화) 09:00 ~ 18:00에 구미시 선산읍소재 구미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5명, 중학생 20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미술심리치료, 서장과의 대화, 장학사와의 대화 등 참가자들의 내면을 성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서바이벌게임, 자연속에 숨겨진 20개의 포인트지점을 모둠별로 찾아서 미션을 해결하는 오리엔티어링 등 야외활동을 함으로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신체를 수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본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캠프에 참여해서 경찰서장님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서바이벌게임과 야외할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석하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지난 14일 11시 지좌동에서는 건화아파트, 동양아파트 둥 주변지역의 지난 14일 11시 지좌동에서는 건화아파트, 동양아파트 둥 주변지역의 수십년간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편의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편의시설 준공 주민 자축행사를 가졌다.자축행사를 가지게 된 주민 편의시설은 경북선 철도 주변 아파트의 소음 공해로부터 해방을 가져온 방음벽 설치와 황산 재해위험지구의 소공원 조성, 농협 공판장입구 환경저해지구 쉼터조성, 좁은 골목길 소방도로 개설등으로 '행복한 터 + 즐거운 삶'터전을 마련하여 시민의 행복 추구권과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참고 지내온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편의시설 완공으로 즐거운 삶 행복한 터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런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이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이근호 지좌동장은 이날 자축행사를 계기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좌동민 모두가 행복한 터의 주인공으로서 거듭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박광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각 단체장,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립종자원(원장 배원길)은 16, 17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대항면 주례1리”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소통과 화합,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숄을 김천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종자원 이재현 과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콩수확 등 일손돕기를 가졌으며,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주례1리 박범식 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주름질 날 없었는데 국립종자원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올해 농작물수확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립종자원 (원장 배원길)은 2011년 10월 주례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향후 지속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재현 운영지원과장은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 지원하고 자매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앞으로 자매의 정을 더욱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소통과 화합,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창곤 부시장은 “국립종자원의 워크숍이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오늘 직원들의
경상북도는 10.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아랍의 봄” 당시 예멘의 민주화와 여성운동을 이끈 공로로 2011년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타와쿨 카르만, 제프리 삭스 UN사무총장 특별자문관 등 UN관계자, ODA국가의 에너지장관, 에너지 전문가, 기업,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등 30여개국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저탄소녹색성장의 미래성장동력이 되는 그린에너지의 글로벌화 전략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으로이번 포럼의 특징은 ▲ 첫째, 제프리 삭스, 티야가라얀 블루메일, 이반 베라 등 UN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등 UN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의 기반을 마련하고, ▲ 둘째, 경상북도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구촌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그린에너지 서밋을 개최하여 에너지 정의실현과 에너지 빈곤퇴치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경북이 선점하며, ▲ 셋째, 세계 에너지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전망하고,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발굴하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일자리 창출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장 워크숍' 행사가 ‘12. 10.16~10.17 양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군·읍·면 의용소방대장, 소방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사님의 격려사,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화재 등 재난 일선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추진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화재진압과 재난극복, 지역 봉사활동에 힘쓴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특히 태풍 ‘산바’ 내습시 적극적으로 피해복구활동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였으며 또한, 경제위기 극복과 성공적 도정추진에 의용소방대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 하면서, 도민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목표를 세우고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10월 17일 10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도내 여성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어 개최된 도내 첫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강순희씨(59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북도를 비롯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등 6개 기관이, 도내 여성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 창업정보제공, 교육, 창업자금 지원 등 여성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도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어 가진,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지난달부터 10월 8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명의 예비 기업가들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에 천연백초 효소를 이용한 장아찌를 개발한 강순희씨(59세), 최우수상에 사회소외 계층을 위한 천연염색 전문교육 체험장을 개발한 이미자씨(55세), 우수상에 비상대피용 마스크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정진)는 ‘12. 10. 17(수)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사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배너를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청렴한 세상’을 외치며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정진지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우리에게 업무적 역량 뿐아니라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필수적인 것임을 강조하였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지사 내에 청렴영상물을 지속적으로 상영하여 직원들과 고객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지도록 돕고 있으며 10월 중 외부인사를 초청한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보도내용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의 복숭아와 배를 조사한 결과 잎눈이 대부분 파괴되어 내년도에 잎과 꽃이 피기 어려움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2일 토양오염을 조사한 결과 7개 지역의 불소농도가 1킬로그램당 최대 295밀리그램이 검출됨□ 설명내용경북농업기술원 조사내용은 피해지역중 일부 지역의 과수농사에 한정되어 있으며, 논·밭 등 농사 재개가능 여부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가 아님-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내년도 농사 재개가능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관계전문가 의견과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조사단장 : 민경석 경북대 교수, 10.12일 구성완료) 조사결과 등을 종합하여 결정할 예정임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2일 피해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7개 지점의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보전법」상의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 이내였으며, 구미시 관내 다른 지역과 유사한 수준이었음 - 피해지역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는 최소 156mg/kg, 최고 295mg/kg, 평균 214.4mg/kg이었음- 2011년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운영중인 구미지역 토양측정망의 5개 지점 평균농도는 275.5m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 로 기부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줄을 잇고 있다.10월 15일 공동모금회 기탁금은 옥성면 16개 기관단체 150만원, 구미시 배구협회(회장 장민) 100만원, 양포동 수요회(동장 장도익) 250만원, 구미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한영숙) 50만원이 기탁 되었으며, 성품으로는 경북개발공사(사장 김영재)에서 쌀 10kg 500포 1,050만원 상당, 산동면 성수리 이성조 베지밀 10박스 18만원 상당, 대구시 황순자 베지밀 5박스, 인삼드링크 2박스 9만원 상당, 형곡동 성옥동 음료수 16병, 떡 1말 15만원 상당, 구미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한태원)에서 양말 300개, 버선 180개 90만원 상당 등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2종에 22,703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1,65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33,71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번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전용계좌는?☞ 경북공동모금회 - 농협 70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