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오천중학교(교장 이홍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7월19일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은 한국장학재단의 근로 장학생이 방학동안 본교 재학생을 대상 1:3~4명으로 구성하여, 영어, 수학 등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고 진로상담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재능기부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멘토링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화된 학습지도를 통한 학습 흥미 유도 및 적극적 태도를 견지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학생 멘토링은 우리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대학생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는 “처음엔 말도 없고 흥미가 없던 멘티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니 조금씩 마음을 열고 숙제도 해오고 장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등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고 기특하다.”고 이야기했고, 멘토링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대학생 언니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보니 많은 것들이 공감됐고 학습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에 오천중학교 이홍규 교장은“단순한 학습지도보다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대학생 멘토링
(구미일보)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7. 30.(화) 오전 9시 비산동 공공근로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산우회도로변 공한지에 설악초, 천일홍, 메밀, 수수 등 계절꽃 식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식재는 운전하다 신호를 기다리며 비산동 길가를 볼 시민들을 위해 공한지 가꾸기에 나섰다. 메밀과 수수는 아직 피지 않았지만 찬란한 햇빛을 머금고 곧 눈부시게 빛나 오고가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기쁘게 할 것이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여름꽃 식재가 끝나고도 비산동 경관을 가꾸기 위해 공한지를 찾아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로 주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구미시 비산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과 함께 하는 신난다,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2019년 7월27일과 28일 대구스파밸리와 평산아카데미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엮어졌다. 여름철 놀이의 백미인 물놀이를 시작으로, 상호소통하고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으며,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숨겨둔 끼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와 타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오경윤)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지향하고 또래 간 의사소통방법을 익혀 건강한 성장통을 경험하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김창연)은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미시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더 큰 미래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당일 참석한 아동들은 늘 가까이 있어서 고마움의 표현에 인색했던 친구 혹은 부모님께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우선 저와 관련된 건설회사의 수의계약건과 재산등록 누락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구미시민 여러분께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시의원에 당선된 후 의원 본분에 충실하고자 회사에 관한 모든 경영권과 법적 책임 등 일체의 권리를 대표이사에게 이양하였으며 단, 법인등기부등본상 저와 가족은 등기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회사법인 경영에 대해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기준 회사법인이 1억 4천만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되었다는 것과 회사법인의 손실은 주주인 제가 모두 떠 안아야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의계약건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도 한 사실이 없으며, 수의계약건도 며칠 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다만, 법인명의 재산은 재산등록 신고대상이 아니어서 법인과 관계된 비상장 주식도 신고대상이 아닌 것으로 오인하여 재산등록 신고를 누락한 것은 제 불찰이라 생각하며, 보유중인 주식에 대해서는 현재 매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구미시의회
(구미일보) 경상북도는 오는 16일부터 2019년도 주민세 균등분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납부기한이 8월 31일 토요일이므로 월요일인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는 도내 세대주, 사업소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세대주는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목할 것은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되더라도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면제된다는 것이다. 이는 미성년자, 학생, 취업준비생 등은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납세자는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하여 현금자동입출금기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가입자는 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받고 납부도 할 수 있으며, 여기에 위택스 홈페이지나 시군청 세무부서 방문을 통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미일보) 구미시에서는 지난 7월 31일 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에 구미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고 있다. 물놀이장은 대·소형 2개의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음수대 얼음물 제공 등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인동동 참빛공원, 산동 인덕초등학교, 도량동 소담공원에서 운영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 첫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물놀이 체험장을 이용하였으며 동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폭염기간 7. 31일부터 8. 9일까지 10일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소당 2일씩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김상철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문화·체육·복지 등의 분야에서 소외됨 없는 포
(구미일보) 김천시 안산공원과 강변공원,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영화관 ‘2019 김천가족영화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하루에 2편씩 총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3일간 열리는 ‘2019 김천가족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영화를 즐기며 열대야를 날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1일에는 안산공원, 2일은 부항댐 산내들공원 내 야외극장, 마지막날인 3일은 강변공원에서 오후 8시부터 하루 2편의 영화를 총 6차례 상영한다. 1일 만화영화인 ‘몬스터파크’, 배우 정우성·김향기가 출연한 ‘증인’을 상영하고, 2일 만화영화인 ‘리노’와 배우 조승우·지성의 ‘명당’을, 3일은 만화영화 “신비아파트-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과 일제강점기, 최초의 일본의 탄압에 맞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리말사전 ‘말모이’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말모이’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오후 7시 30분에는 통기타 동호회의 음악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과 아이스크림, 팝콘도 무료로 나눠준다.
(구미일보) 김천시는 오는 2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감호권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2019년에는 총 100곳 중 상반기 22곳이 선정되었으며, 하반기는 78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감호권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해를 거듭 할수록 전국 지자체의 참여열기가 높아져 전문가들은 지난해 보다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8월 2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9월말 사업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미일보) 김천시는 1일 오전 NH농협은행 김천시청 출장소에서 김천사랑 상품권 최초 발행일에 맞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상인회장, 외식업·숙박업·휴게음식업·미용업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김천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발매 개시를 기념했다. 특히,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발매개시 기념으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간 개인 현금 할인율을 10%로 판매 실시할 계획이며, 평소에는 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권 판매는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수는 약 450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상품권 판매가 시행되면 가맹점 등록 신청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이 유통되면 우리 지역의 자금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구미일보) 칠곡군 보건소는 1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개강식과 함께 ‘노인건강이해’ 란 특강을 시작으로 8월~9월 실기교육 및 참여자 시연으로 구성된 8회차 정기과정을 거쳐 10월 경로당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10월말 수료후 11월부터 동네 경로당과 연계하여 운동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칠곡군 보건소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정기과정을 4권역으로 편성, 교차 수강도 가능하도록 했다. 칠곡군에는 254개소 경로당에 9천 9백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20개소에는 노인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경로당은 소외되고 있어 경로당 운동지도자를 양성하여 우리 동네 경로당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봉사함으로서 어르신의 건강형평성과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7월 31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되어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 창의·실용적 소방정책과 기술 개발 및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 논문으로 구미소방서에서 제출한 ‘지속 가능한 소방력 운용을 위한 현장지휘 개선 방안’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안동소방서, 장려는 포항남부·경주소방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미소방서는 10월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구미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휴가지 이동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이동안전체험 캠프는 휴가 절정기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경북 동해안 월포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 2곳에서 운영한다. 가족단위 피서객을 주대상으로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비상미끄럼 탈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교육 등 안전체험교육과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7월 말 ~ 8월 초에 안전사고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므로 휴가철은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가 더 많이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연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성인 등 총 188개 대상, 13,16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추진했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과 생활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이번 휴가지 안전체험 캠프를 꼭 경험해 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