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한 사고수습 위해 정부차원의 '구미 경제자유구역' 조기 추진 건의 - 중앙 언론사 잇달아 방문…지방현장의 어려움 전달 및 협조 당부 경상북도는 10. 30(화), 김관용 도지사가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구미 휴브 글로벌 불산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출신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함께 동행하여 사고 수습을 위한 당정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 주었다.□ 정부차원의 '구미 경제자유구역' 조기 추진이 적실이날 김지사는 총리에게 지난 9. 27일 불산사고 이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신속한 조사단 파견 및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총력대응 결과 사고지역이 수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완전한 복구를 위해서는 조기에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이주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설득했다.사고지역은 ‘08년 ’구미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470만㎡중 247만㎡이 피해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조속한 이주대책 수립과 피해보상 병행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신속하게 보상하여 사업을 착수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09년 지정된
경상북도는 10. 30일 김천역 일대에서 “성폭력 없는 행복세상, 우리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캠페인은 경상북도·김천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주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주관으로 2012년 성폭력 추방 주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릴레이 행사로 박보생 김천시장, 경북도의회 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배수향 의원, 농수산위원회 나기보 의원, 이갑수 김천경찰서장, 이화순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장 등 25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식전행사인 풍물놀이와 결혼이민여성으로 이루어진 예비사회적기업 ‘다문화꿈터’ 장고춤 공연, 성폭력 근절 결의문 낭독, 폭력 근절 송판 깨기 퍼포먼스,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한 구호제창, 김천역과 중앙초등학교 사이의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등의 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 및 여성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장인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아동·여성 대상 폭력범죄를 예방하기 위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 세미나 개최 - 경북의 노인복지 현황과 과제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대표 박병훈)는 10월 30일 경주에서 도의회 의장(송필각),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장세헌)과 연구단체 소속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노인복지정책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북의 노인복지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현재 빈곤, 질병, 외로움의 3중고를 겪고 그 중에서도 빈곤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사회안전망 미비, 자녀 뒷바라지 등으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3층이상의 중층구조 노후 방비벽을 비롯한 장기적 안목의 세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열렸다.우리나라 노인들의 빈곤율은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13.3%보다 훨씬 높은 실정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온 몸을 받쳐온 노령세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실성있는 지원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세미나에서 ‘경북 노인복지정책 동향실태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팀 김동화박사는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10월30일~11월12일(14일간)까지 제17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에서는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3년도 주요시정업무 계획을 청취한다.주요 의사일정은 10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주민 및 기업체가 입은 피해보상 등 긴급 현안해결을 위해 10월31일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11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심사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이어서 11월 2일~11월 11일(10일간)까지 의원연수, 현장방문, 주요시정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11월1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한 의원연수는 제174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시립화장장 건립 부지가 옥성면 농소2리 일대로 최종 선정됐다.구미시는 지난 10월 29일(월) 오전에 구미코 3층 소회의실에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구미시 시립화장장 건립 추진위원회가 2개의 후보지 가운데 주민동의, 접근성, 경제성, 법령저촉, 주변환경, 민원요소, 확장성, 안전성, 사업용이성 등 총 18개의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심사를 벌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옥성면 농소2리가 최종부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시는 2011년 기준 화장율이 62%에 이르고 매년 4~5%정도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화장장의 부재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지난 5월에 부지를 공모하고 신청한 2곳을 대상으로 전문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등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시립화장장은 2014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50,000㎡, 시설 연면적 4,000㎡에 화장로 5기, 진입도로, 주차장, 부대시설 등의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화장장 부지로 선정된 옥성면에는 주민지원기금 100억원, 해당마을인 농소2리에는 사업비 50억원, 탈락마을 사업비 2억원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한국정부학회(회장 정덕호)는 ‘12. 10. 26.~10. 27일 양일간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교수, 연구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경상북도 비즈니스서비스업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 ▲사회통합을 위한 경북 다문화 가정 여성 일자리 창출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정책의 개편방안 ▲지역청년 역외유출 원인과 해소방안 ▲경북지역 고용구조분석을 통한 청년층 고용촉진 방안 연구 등 구미와 관련된 주제 논문 5편과 함께, 사회갈등 통합과 공기업의 역할, 성 주류화 정책 방향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 총 33편이 발표되었다. 이 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지역에서 개최하는 학회 참여를 통해 구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불산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정부의 역할과 환경도시로의 재도약을 같이 고민해서, 위기가 기회로 거듭나는 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글로벌도시로의 위상정립과 미래비전 제시, 다양한 의견의 시정 접목을 시도해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1월 1일 ~ 11월 20일(20일간)까지 시민제보를 접수한다.이번 시민제보 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고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보 대상은 ▲ 구미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 시민 생활에 불편 사항 ▲ 기타 제도개선 관련 사항 등 구미시정 전반에 걸친 것으로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단, △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 △개인 사생활 침해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 목적 △다른 행정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한다.제보는 인터넷(http://www.gumici.or.kr)이나 전화(054-480-6423), 팩스(054-480-641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회 3층 의회사무국을 찾아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가 10월 30일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신사옥은 12만1,934㎡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28층, 연면적 14만5,802㎡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 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건립된다.한국전력기술은 본사 임직원 2,027명 및 협력업체 467명을 포함 총2,494명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2010년 1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5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1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9월 신사옥건립공사에 대림산업이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설계 뿐만 아니라 송배전 및 변전사업, 에너지관련사업, 친환경사업, 고속철도와 신공항 등의 국책사업 건설관리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경상북도는 10. 29(월) 2012년 '경북PRIDE상품'으로 추가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한중의 “중량인식형 승객식별센스”, 마이크로하이테크(주)의 “LED조명”, ㈜이코니의 “TFT-LCD Glass 식각”, ㈜일지테크의 “금형”, 산동금속공업(주)의 “플러그밸브”, ㈜미래인더스의 “알루미늄 기타 프로파일”, (주)경한의 “에어스팀식 고온고압 조리살균장치”, ㈜영신에프앤에스의 “사무용가구”, ㈜경동산업의 “윈도우바이저” 등 총 9개 상품이다.'경북PRIDE상품'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시장·군수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9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 총 46개 상품이 지정되어 있다.선정된 상품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인증 획득 사업, 해외 IR자료 제작, 글로벌 검색엔진 사업 등 경북도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된다.특히, 경북도의 '경북PRIDE상품'육성 정책은 타 지자체의 유사 기업지원 사업과 달리 특정 상품 자체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몽골의 농업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경북 선진농업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09년 7월 김관용 도지사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와 경상북도간에 농업교류협력 협정이 체결된 후 몽골 측의 농업기술전수 요청에 따라 4번째 이루어지게 된다.몽골농업관계자 경북농업연수는 몽골의 식품농업경공업부 공무원과 농기업, 농업인 등 16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시설재배, 축산 등 농업분야 전반과 새마을운동 등에 대한 강의와 선진시설견학, 산업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생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천안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농기계 자재 박람회에서 미래 농업산업과 첨단 농기계를 견학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수한 우리도의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농업현장에 접목함으로써 몽골의 농업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몽골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인, 기업체 등이 몽골지역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이 강구되기를 바란다”
- (2011년 매출액기준) 1,000대 기업 중 본사 구미소재 업체 수는 13개사, 2010년 16개사 대비 3개사 감소- (주)케이이씨, (주)델코, (주)케이에이치바텍, (주)메르디안솔라앤디스플레이 빠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 신규 진입 - 100대 기업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제일모직(주) 2개사 포진, 순위는 하락- 1,000대 기업 중 본사 구미소재 기업의 매출액 비중, 전국 11위 기록, 경기도 용인에 밀려 한 단계 하락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의 '전국 1,000대 기업 중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1년 매출액 기준 구미에 본사가 소재하는 기업체수는 13개사로 2010년 16개사 대비 3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케이이씨, (주)델코, (주)케이에이치바텍, (주)메르디안솔라앤디스플레이는 2010년 매출액 기준 1,000대기업에 속하였으나 2011년 순위 밖으로 밀려났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가 신규 진입하였다.2010년 대비 2011년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엘지실트론(286→284), 웅진케미칼(311→299), 에쓰이에이치에프코리아(721→373), 한국옵티칼하이테크(신규진입) 등 4개사에서 순위상
박정희대통령 서거 33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제33주기 추도식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한 가운데 10. 26(금) 10:30 박대통령생가(구미시 모동)추모관에서 거행되었다.이번 추도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김태환, 심학봉), 임춘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추모제(10:30~10:50)에는 초헌관(남유진 구미시장)-아헌관(임춘구 시의회의장)-종헌관(전병억생가보존회이사장)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추도식(10:50~11:30)은 식사(생가보존회이사장), 추도사(시장,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 그리고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대통령은 처절한 가난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피워내신 대한민국 산업화의 꽃은 은은한 국화 향기처럼 진한 그리움으로 남아 오늘을 밝혀 주셨고, 반도에 갇혀 살았던 우리가 4대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로 뻗어나가 국민소득 80불의 나라에서 2만불의 나라로, 10대 선진국이자 G20 공동의장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