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11월8일 오후7시반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대구경북상생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이 대구 경북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공연했으며, 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에코그린합창단, 경주‧안동‧구미시립합창단, 영남대학교 성악과 합창단 350명이 무대에 올라 하모니를 선보였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 들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2013년 창단 이래 도내를 순회하며 경상북도민의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해 300여회가 넘는 공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심학보 원장은“경북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오르는 무대에 에코그린합창단이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함께“향후에도 대구 경북 시‧도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공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지난 9월6일 김재우의원 외 5명의원이 발의한 김택호의원 징계안이 구미시의회 윤리위원회에서 의원직 제명 안이 결정되어 9월27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이 되었다. 이에 김택호의원은 10월8일 대구지방법원 에 의원제명의결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였다. 오늘 11월 6일(수)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의 결정으로 의원징계의결처분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되어 의원직을 복직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제명의결 처분 무효 본안 소송은 이후진행중이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2일 칠곡군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완주군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400여명이 참석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3백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0월 31일(목) 전교생(862명)을 대상으로 2학기 녹색 마음밭 가꾸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활동,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 에너지 절약 모습, 아름다운 자연 환경, 우리 가족이나 내가 실천하고 있는 녹색 환경 교육 등을 주제로 녹색 환경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녹색 마음밭 가꾸기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녹색, 환경관련 각종 체험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아울러 감수성을 증대시킴으로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녹색 마음밭 가꾸기 행사를 통하여 녹색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하여 에너지 절약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0월 30일,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위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원 및 통학구역조정대상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산동면장 등의 외부위원과 재정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및 내년 신설학교 개교, 초등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2020학년도 신설학교 및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구역 변경(안)에 대해서는 위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겁게 논의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신설학교 통학구역은 무엇보다 학교 간의 적절한 학급편제 및 균형있는 발전과 주변지역과의 형평성 반영, 장기적인 학생 수용방안 마련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작은학교의 통학구역을 인근 지정된 큰 학교 통학구역까지 확대ㆍ지정하여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과 전학이 가능하도록 논의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통학구역 조정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확정하고, 20
마지막 삶의 애환이 녹아내려 지금의 빛깔로 떠오른 내 인생을 사랑합니다 마지막 석양도 담담히 맞이할 수 있고 마지막 가는 길, 그래도 행복했다고 말하며 화안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그런 사람 되게 하소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19년 구미시지역아동센터문화탐방을 10월12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구미시의 3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천 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주말의 한나절을 만끽하였다. 구미시는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서는 안 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아동문화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체험에 도전하고, 인생사진 찍기 등을 경험하면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들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아 동일선상의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구미시의 관심과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문화탐방지원에 감사를 전하였다.
지난 10월 19일(토)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볼링대회가 도청볼링클럽 외 시부 7팀, 군부 7팀 총 15개 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볼링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청 볼링클럽(정영화, 강전상, 이은주, 박성철)은 4게임 총점 3,120점으로 2위를 차지한 포항시청 볼링클럽을 74점의 큰 차이로 따돌리고 시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에선 구미시 정영화 통신계장이 4게임 총점 969점(AVG 242.3점)으로 선수전체 1위를 차지하여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구미공단50주년 및 구미 5공단 투자 유치 홍보를 하였다. 구미시청볼링클럽회장(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이번 도지사기 볼링대회 우승은 평소 생활체육인 볼링경기를 통하여 격무에 시달리며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정기전을 가지며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진 결과이다.”라고 하였으며, 최근 젊은 신규직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구미시청직원이면 자격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동호회로 문은 항상 열려있고, 볼링게임을 통하여 건강한 정신수양에 함께 할 직원들을 모집한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왕산 허위선생 순국 111주기를 맞아 10. 21(월) 오전 11시 (사)왕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경인사에서 추모제(향사)를 봉행하였다. 추모제(향사)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윤창욱 도의원이 종헌관으로 참여했고, 왕산선생의 손자 허경성 부부, 왕산가 후손 허벽 부부, 기관단체장 및 기념사업회 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특히 이번 향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근조화환을 보내와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의 의미를 더 했다. 왕산 허위선생은(1855. 4. 2. ~ 1908. 10. 21.) 구미 임은리 출신으로 평리원 재판장(대법원장), 비서원 승(대통령비서실장), 의정부 참찬 등의 관직에 재직하였다. 선생은 일본의 침략으로 국권을 강탈당하자 의병을 모집하여 13도창의군을 창설하였고 의병총대장으로 1907년 일본의 심장부인 조전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으로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했다. 이를 기리고자 서울시는 왕산선생의 13도창의군 선발대가 조선통감부를 치기 위해 진군한 청량리에서 동대문간의 도로를 “왕산로”로 명명했다. 선생은 1908년 일본헌병
원평1동(동장 강황진)에서는 10. 18.(금) 원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선)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첫 일정으로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었으며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영주풍기인삼축제, 무섬마을 등에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목도모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0. 18.(금) 오전 9시 새마을금고 봉곡 2지점 조리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과 건강, 행복 찬찬찬[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석양지기(노년을 함께 지켜주는 사람들) 사업과 연계, 외롭게 혼자 생활하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35가구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손수 요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보듬이 위원들은 “매월 방문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건강은 물론 행복한 마음까지 가득 담은 반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다.”고 전하며, 찬찬찬(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 지역 내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수현)가 주관하여 10월 19일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19년 영주 풍기인삼축제’ 견학을 다녀왔다.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공단1동 주요 7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상호간의 교류 협력을 위한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품앗이)’에 참여한 것이다.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도내 유명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시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간 협력 등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문화원이 주관하여 경북 시·군 행사 참여시 버스임차비, 보험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축제 벤치마킹, 문화 교류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동민들의 단합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각 지역의